개소리지.

 아니면 트오세를 안 해본거거나.

 그것도 아니면 데미지 공식이 이따위인데도 너무나 빈곤해서 방어구도 못 맞춘 거거나.

 그냥 불쌍하기만 하다. 어디 구걸이라도 하지 그러냐.


 상식도 필요없다. 그냥 과거를 떠올려봐라.

 가시숲을 돌기 위해서 사람들이 많은 캐릭을 동원했지만 유독 직자로 도는 이야기는 4개 직업군 중에 가장 적었다.


 심지어 소드맨도 투창 상향 이후에 수분 내에 돌아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

 아그니가 있던 시점에서조차 성직자들은 가시숲을 잘 돌지 않았어. 그냥 다른 캐릭으로 돌렸지.


 290인던도 처음에는 성직자들이 많이 돌았지만, 이것도 점차 사람들이 방어구를 갖추기 시작하자

 바로 성직자는 뒤로 밀려났다. 트위치 방송에서 290 도는 거 아처로 훨씬 빠르고 쉽게 돌더라. 

 심지어 방어력이 랭크 계수를 받기도 전이다 이거. 왜냐고?


 인풋은 같을 지언정 아웃풋은 병신이었거든.

 광역기의 제한, 타수 제한, 상호 시너지 없는 딜 구성, 딜 스킬의 부족.


 이 4가지 제한 때문에 딜레릭 한계는 명확하다. 아무리 초월에 강화질 해봐야 선을 못 넘어. 

 파밍 캐릭을 성직자로 하는 병신도 있냐?

 
 정확히 말하자.

 딜레릭은 저투자 시점에선 쓸만하다. 낡은 방어구를 스킬이 대체해주니까.

 그런데 중투자만 해도 이게 뒤집어져. 

 딜은 느릿느릿하게 성장하는데 데미지 공식이 이래서 스킬이 방어력을 커버하는 영역이 희미해진다.


 이게 무슨 솔플 특화냐, 병신.

 정확히는 거지 특화지.


 정치질은 니가 하고 있는거다.

 똑바로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