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는 지루한 게임시장에 참신한 시도를 한 게임임에는 맞다.

 

재밌기도 하다.

 

하지만 아키에이지는 완성도가 없으며 허술한 운영이 따라오고 있다.

 

동,서

 

세력사이에   밸런스란게 없다.

 

약한 쪽은  장거리 무역, 자유도, 해적섬,사냥터 등등 많은 제약을 받아서 컨텐츠를 제대로 즐길 수가 없는

평등하지 못한 대우를 받고 있다.

 

당연히 원대륙진출은 꿈도 못꾼다.

 

아키에이지 컨텐츠 자체가 유저들에게 굉장히 하드하게 다가오고 있고,

 

거대원정대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컨텐츠를 제대로 즐길 방법이 없다.

 

상대적 박탈감이 심하게 다가오고 손가락이나 빨면서 농사나 지어야한다.

 

운영자들은 유저들에게 간섭할 수 없다는 이유로  전혀 관심도 대처방안도 없다.

 

문의 답변내용으로는  아키에이지는 대륙간 구도 보다는 앞으로 세력간 구도로 가기떄문에

 

참고 기다리라는 것이다.

 

이게 상용화된 게임의 운영자의 답변이다.

 

클베떄부터 BJ유치를 장려해왔으니, 그들에게 BJ란 참 훌륭한 고객이 아닌가?

 

참 어이가 없다.

 

당장 대륙간 밸런스는 못맞추면서

 

앞으로 공개될 원대륙의 영지들에 관해선 무슨 생각이 있겠는가?

 

사람수가 적으면 당연히 원대륙진출은 꿈도 못꾼다.

 

 

당장 보안도 허술하고 오토와 버그도 들끓는다. 밸런스는 생각도 않고 있다.

 

하지만 그와중에  PC방 이벤트로

 

몇날 몇일로 파밍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게임 내 아이템을 주고 있다.

 

넥슨이랑 다를게 뭐가 있나

 

서버당 오쳔명이 한계, 당연히 채널따윈 있을 수 없는 게임환경에서

 

이따위 운영으로

 

원대륙에서 남은 영지들이 모두 공개되고 세력간 싸움이 될것같은가?  망상일뿐이다.

 

XL 게임즈가 문명온라인 개발참여를 발표한 와중에

 

다년간의 클베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게임시스템의 밸런스구축이 실패한 게임을 뭐하러 똑바로 운영할까?

 

벌써부터 이벤트에는 먹튀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