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을 접는 한이 있어도 국내게임은 안할듯 싶습니다.

이건 재미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생각하는 투자대비 합리성이라고 할까.

국내게임의 과금정책은 제 기준에서는 투자해야할 가치를 못느끼겠습니다.

내가 쓴 돈 만큼 보상받을 수 있는 과금정책인가에 대해서..

와우같은 경우는 한달에 19700원만 내면 더이상 돈 들일 일이 없고

하스스톤 같은 경우는 새로시작하는 유저는 과금압박이 크지만, 기존 유저들은

꾸준히만 하면 평생 100원도 지불안해도 일퀘로 주는 돈만으로 모든 확장팩의 

카드를 살 수있죠.. 6개월마다 확장팩이 나오는데 4개월쉬고 2개월만 3일에 한번

씩들어와서 일퀘만 완료해도 새 확쟁팩 카드 모두 모을 돈이 생깁니다.

국내 게임회사들도 수익성과 회사 유지를 위해서 어쩔수 없이 시행하는 과금정

책일지 몰라도, 소비자의 입장에서보면 불합리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선택할 마음이 조금도 들지 않더군요.. 국내에서도 합리적인 정액제 게임이

출시된다면 해볼 의향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힘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