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쓰는 글은 저 자신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pc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막말)


현재 게임들은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게 제 판단입니다



요즘 새로운게임 찾아보거나, 기존의게임을 다시 해보신적 있나요?

저는 최근 롤 말고 다른게임을 시작해볼까하고, 여러게임을 돌아다녀봤습니다.


대표적으로 메이플2, 트리오브세이비어, 바람의나라 등을 해보았는데,

결과적으로 다시 롤하러 돌아왔습니다.


현재 국내 온라인게임순위 1위 롤 (롤도 아주 많은 문제를 지니고 있습니다.)


​과연 원인이 무엇일까??


제가 생각하는 이유들


1. 이제 사람들은 노가다를 선호하지 않는다  -

(그런 이유로 피파온라인과 서든어택도 2~3 순위를 차지하는게 아닌가 싶음 비교적 노가다가 적으니까)

노가다 하면 RPG게임이 떠오르지 않나요??  매판을 새롭게 시작하는 롤과  다르게 말이죠..

하긴 누가 계속 사냥만 하길 원하겠습니까?? 

솔직히 누가 노가다 하길 좋아합니까? 

'육성을 위하여' 라고 하지만, 너무 획일한 패턴


ㄴ 야 RPG게임을 비롯해서 많은 컨텐츠들이 있잖아!


2. 사행성 문제 - (방향이 잘못되었다고 생각)

RPG게임에서 과금유저와 비과금유저의 격차가 굉장히 크다.

많은 컨텐츠들이 있지만 가장 필요한 꿀컨텐츠를 즐기기위해서는 현질이 필요하다

​ㄴ그냥 즐기면 되잖아? 좀 하드하게 게임하면 되잖아


대표적으로 레이드,사냥 

+바람의나라: 현질을 안할시 사냥속도 자체가 말이 안되게 차이가 벌어짐   + 매달 초상축초 매월 8600원 필수

+메이플 : 말 안해도 아실꺼임

+서든어택: 예전에는 그렇게 느끼지 못하겠는데 현재는?? 아시쥬?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게임사가 이익을 취하는게 '나쁘다' 가 아닙니다.

​게임사는 자선사업가가 아니기에 이익을 취해야합니다.

더 좋은 게임 유지관리를 위해서 자금은 필수


방향이 잘못되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캐시아이템으로 너무 큰 밸런스의 붕괴가 되었다.


롤의 경우 - 스킨 와드 스킨 룬페이지 닉네임변경 등

아직까지는 크게 문제되는 점이 없으며, 개인적으로 아주 높이 평가하는 시스템 (밸런스 붕괴는 일어나지 않기 때문)


다른게임들도 처음에는 유저의 편의가 목적인 아이템을 캐시템으로 내놓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게임밸런스에 지나치게 타격.


ㄴ님 거지임?? 돈이 없음??

 

저도 이제 성인이 되었고, 경제적으로 취미를 위해 쓸 돈을 벌 수 있지만,

현재 존재하는 게임들이 (특히 RPG)  요구하는 평균자금은 저에게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그 돈을 게임에 쓰기에는 솔직히 너무 아까움 (이게 내 진심임 헤헤)


왜 이렇게 많은 돈이 필요할까?

돈이 없으면 안지르고, 하드유저하면 되는데

성장이 불가능하네??

아이템 파밍자체가 불가능하네?? 


시작비용이 왜 필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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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입장에서는 내가 게임에 이 정도의 자금을 투자했는데, 내가 남과 다를게 없다?


"나는 남보다 강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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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장 아이템에 붙어있는 공격력


엄청난 성능의 무기


-13 강화 (강화과정에서 필요한 것들 장비파괴보호,장비업그레이드횟수보호,주문서보호 아이템)

-잠재능력 XXXX  (원하는 능력 (게임자체에서 요구하는 능력치) 얻기 위한 말도 안되는 확률 싸움)

-특수능력 XXXX  (원하는 능력 (게임자체에서 요구하는 능력치) 얻기 위한 말도 안되는 확률 싸움)

-자 이제 해킹보호 아이템을 써야겠지?


그렇다면 현재 1위하고 있는 롤은?

이제 뭔가 느껴지십니까?







게임의 정의가 뭔지 아십니까?


게임 (game)                                              

[명사]
1. 규칙을 정해 놓고 승부를 겨루는 놀이. ‘경기11’, ‘내기1’, ‘놀이1’로 순화.
2. 운동 경기나 시합. ‘경기11’로 순화.
3. 경기의 횟수를 세는 단위.
[유의어] 오락1, 시합1


오락  

[명사] 1. 쉬는 시간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기분을 즐겁게 하는 일


놀이

일은 어떤 목적 달성을 위한 수단이므로 일 자체는 고통이 따르게 되고 강제성도 있다. 그와 반대로, 놀이는 활동

자체가 즐거움과 만족을 주고 어떠한 강제성이 없이 자발적으로 행해지므로 일반적인 어떤 목적이나 목표와 독립된다.

그러나 아이들의 활동에는 일과 놀이의 구분이 없으며, 아이들에게는 놀이가 곧 일인 것이다. 놀이활동을 통해서 새로운 기능을 얻으며

사회의 습관을 익혀서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아이들에게 있어서 놀이는 심신의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지만, 성인에게는 일상생활이나 일에서 생기는 강박감(stress)을 해소하고 기분을 전환하며, 피로를 풀고 새로운

생활의욕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서의 효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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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개발사는 어떤 생각을 1순위에 놓고, 게임을 개발 or 유지지속 및 관리운영 해야할까요?


"이번 게임은 많은 사람들이 즐기면 좋겠다."

"이번 게임은 많은 이윤을 창출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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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서비스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으로서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방향이 잘못되었다.

올바른 방향을 찾는 것도 게임사의 능력 및 해결과제 아닐까?



이 이야기는 이제 여기서 줄이죠.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해버렸습니다.

더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너무 막던지고 싶지는 않기 때문에 참겠습니다.



3.필요이상의 그래픽

​짧게 말하겠습니다.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합니까?

그렇다면, 저희는 화려한 그래픽을 돌릴 고사양의 컴퓨터가 필요합니다.


현재 가정에 보급되어 있는 컴퓨터의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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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종합적으로

게임을 새로 출시했다고 광고를 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을 끌어모으기 위해서 아닙니까?

게임이 기존과 달라졌다고 광고를 하는 이유는 게임을 떠났던 유저들을 다시 복귀 시키기 위해서 아닙니까?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즐기기를 바라면서 만든,광고한,운영하는 게임인데

왜?? 도대체 왜??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즐기기를 바라면서 만든,광고한,운영하는 게임인데

왜?? 도대체 왜??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즐기기를 바라면서 만든,광고한,운영하는 게임인데

왜?? 도대체 왜?? 




p.s.
저의 많이 부족한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이 게시판에는 처음 쓴 글입니다
원래 제 개인블로그 글이었는데
더 많은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인벤게시판에 올려봅니다

 

+

저는 무과금유저가 아닙니다

저는 과금유저입니다

 

저는 스킨충입니다.

 

저는 한국게임산업을 응원합니다^^

 

하지만 저는 한국게임에 돈을 쓰고 싶지 않습니다

ㄴ이 한마디가 엄청난 파장을...

 

궁금한게 있는게

예를 들어, 25만원 의 아이템을 현금거래하는 것도 과금에 해당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