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학교다닐때

기업이라는 개념의 단체가 생긴건 인류가 이세상에 사는데 필요한것을 좀더 체계적으로 얻어낼수 있도록 하는 목적이였는데

 

각 가정에서 만들어쓰던게 부족, 지역에서도 전문적으로 도구나 생필품을 만들어내는 집단으로 발전하고

 

그게 지금의 기업의 시초

 

내가볼땐 이윤추구라던가 이익추구라던가 이런건 기업의 재화축적의 변명거리로 만들어낸 핑계,

 

자본주의 사회에서 딱 먹히기좋은 핑계거리이자, 그 사상을 현세상 가장 중요시하는 경제학에서 그대로 주입시키고 있는거같음

 

이윤을 남기는건 당연한거지만 그게 기업의 제1 목적이 돼면 본질에 어긋난다는거임

 

인간사회의 원할함을 위한 목적을 가진 윤활류같은 존재이자, 보조적인 역활을 하던게 그 본질인데

 

지금은 인간사회가 보조적인 역활을 하고 기업이 주인공이 돼있음

 

본목적에서 한참 어긋나서 오로지 돈을 벌기위해 투자를하고 상품을 만들어내는게 만연해있음

 

 

 

이건 상당수의 게임회사들도 해당됨 

 

1.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서 사람들의 삶에 윤활류를 제공해주는것이 주목적

 

2. 이윤을 남길 목적으로 게임을 만들어냄

 

두개는 전혀 다른 이야기임 대한민국 초창기에는 1의 목적을 가진 게임사들이 많았지만 점점 2의 게임회사들로 바뀜

 

애시당초 사람들이란 자기가 필요로하는것에 그만큼 돈이나 시간을 투자하는데 2의 게임에 그런 유저들이 생길리가 없음  시작이 좋았던 게임들도 점점 재미가 없어짐

 

기업입장에서 막대한 돈을 투자해야가능한 발전적인모습, 보완하려는 모습이 안보임

 

게임잘만들고 운영잘하면 유저들은 재미있게 게임함 그럼 알아서 이윤이 생길텐데

 

운영측면에 인건비, 투자금이 아까워서 그러는지  운영을 잘하는 국산게임 본적이 없음

 

게임암만 잘만들어도 운영이 그 게임수준에 못따라가면 오래 못감

 

애시당초 재밌는 게임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싶다 라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들의 편의를 봐줄 운영적인 측면에 투자를 많이 함.

 

반면 2의 목적에 가깝다면  운영은 초반에 잠깐 신경쓰다 뒷전일수밖에없음

 

 

 

 

 

 

세부적으로 한가지만 따지면 초창기 온라인게임들에비해 시스템적으로 엄청난 발전을 했는데

운영부분은 그런모습이 안보임

 

게임시스템이 복잡해지고 세세해지고 화려해지면 그만큼 운영도 뒷받침이 돼야함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애프터서비스보다 한차원 높은 개념이고 게임보다 더중요한 항목인데

상당수 게임사들이 이 운영을 줫같이 보는듯함

 

게임과 유저들의 수준은 향상돼는데 정작 가장중요한 운영은 제자리면 게임사업은 망하게 돼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