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와 엔시를 매출면에서 비교하는게 아니라

 

단순히 두 회사 모두의 게임을 다 재미있게 즐겨본 한 유저의 입장에서 본다면

 

발전성 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엔시가 압도적으로 승리를 한느낌이 듭니다.

 

 

엔시의 게임들을 보자면 리니지에서 리니지2로 넘어오면서 그래픽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였으며

 

아이템 업그레이드 측면에서 기존 리니지와는 다른 등급제 강화시스템을 도입하였습니다.

 

이후 아이온에서 아이템 강화 실패시 삭제라는 시스템을 과감히 버렷으며, 대규모 전투와

 

파티게임의 활성 그리고 더불어 경쟁이라는 시스템을 덧붙였습니다.

 

이는 엄청난 발전성입니다. 나름대로 리니지와 리니지2 와우의 장점을 최대한 결합하려 햇으니깐요.

 

물론 완벽하진 않았지만 그들의 시도는 성공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블소로 넘어오면서 아이템인첸시에 따른 불이익을 과감히 삭제 하였으며, 기존 대세에 따른

 

탱딜힐 체제의 붕괴를 꾀햇습니다. 물론 클베진행동안 게임 자체에 많은 문제점이 있었지만

 

그들의 시도 자체는 무협이라는 소재에 

 

새로움을 넣으려 했고 그래픽적인 면이나 배경적인 면에서 중국의 무협이 아닌 한국적이고 엔시만의 색깔로써

 

잘 표현해냈습니다.

 

 

블리자드는 디아 1 디아2 스타크프트 스타크래프트2 디아3 와우 워크프트 등등 수많은 게임을 내놓았습니다.

 

와우와 스타1은 정말 최고의 게임들이라 칭할만큼 대단한 걸작이었고 그들의 완벽성을 뛰어넘는 게임이

 

나온다는것은 적어도 한국에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대단한 게임입니다.

 

허나 그들의 오만함과 방자함은 스타크래프트2의 흥행실패(돈은 벌었지만 스타1만큼의 이팩트는 없었습니다)

 

디아3 또한 전세계적으로 돈은 많이 벌었지만 스토리상의 내용이나 게임진행 내용 등등 모든것이

 

디아1이나 디아2 만큼의 이팩트는 없었습니다.

 

그냥 디아블로였습니다.

 

그들이 보여준 디아블로는 그냥 그들의 한계였을뿐입니다.

 

사실 디아블로 3 노멀 디아까지 잡으면 그게임의 대한 이해도는 끝낫습니다.

 

그게임을 다해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그 소요시간은 하루면 넉넉합니다.

 

그리고 그다음부터의 난이도는 컨트롤로 게임진행을 하는 난이도가 아닙니다

 

아이템을 얼마나 더 좋은걸 차느냐에 따른 난이도입니다.

 

컨빨에 대한 난이도가 아니라 템빨의 의한 난이도입니다.

 

결국 돈많으면 쉽게 게임합니다

 

돈없으면 힘들어지고 돈도 벌기 힘들어집니다.

 

 

 

결국 그다음 그게임의 핵심은 아이템가치를 파악하는일입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게임의 핵심입니다.

 

내가 먹은 아이템의 가치 남이 가진 아이템의 가치를 매겨 경매장에서 사고팔아

 

가격대  성능비가 조은아이템을 빠르게 차지하여 더 돈을 벌기 좋은곳을 빨리 진입하는것!

 

 

이것이 디아3의 핵심입니다.

 

 

하지만 이모든걸 제쳐두고서도 디아3의 서비스는 형편없습니다

 

그들은 자잘한 버그하나도 몇주째 못고치고 있으며 디아3의 핵심인

 

경매장 조차 매일 오류가 나며 재료아이템 조차 검색이 안되는 버그를

 

몇주가지나도록 고치질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흥행엔 성공했지만 발전성은 없었습니다.

 

새로움도 없었으며, 난이도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엔시와 블리자드 흥행으로썬 모르겠지만

 

발전성면에선 엔시의 압승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