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제과점 브랜드인 파리바게뜨가 판매한 빵에서 금속성 이물질이 검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회사 측은 소비자에게 이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는 조건으로 현금 15만원의 보상을 제안했다. 식품에서 이물질이 발견되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해야 하지만, SPC그룹은 본사가 아닌 개별 
점포에서 제조된 빵이라는 이유로 보고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