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스러운 짤로 유명한 권오중.








데뷔 때 잘생긴 얼굴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일찌감치 스타급 연예인으로 성장해가고 있었다.








결혼은 6살이나 많은 아내에게 첫눈에 반해

들이대다(?) 사귀게 되고, 하게 되는데








사랑의 결실로 얻는 아들은 안타깝게도 발달장애 [자폐아]였다.








발달장애 아들을 두고, 그는 어느 순간 큰 선택의 기로에 서 있었다.

돈과 커리어를 위해 방송과 영화를 계속 할 것인가? 그만 할 것인가를...








그리고 권오중은 가장 빛났던 시절에 돈과 명예를 포기했다.

모든 캐스팅을 거절하고, 아들과 더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선택했다.








그는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발달장애 아들을 위해 간간히 방송 활동을 하면서도

한식, 양식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아들이 나의 일상에 전부라는 권오중.














잘 나갔던 시절에 포기했던 게 아쉽지 않냐는 말에 

돈과 명예는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1000억을 줘도 안 바꾼다는 내아들.








그렇게 그는 아버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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