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16세 미만 SNS 금지…"부모 83% 찬성" 




영국 정부가 16세 미만 청소년의 SNS 사용 전면 금지를 추진하며 내년 봄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키어 스타머 총리는 "어린이에게 어린 시절을 되찾아주기 위한 것"이라며 위험 콘텐츠와 중독 문제를 지적했다.

이번 조치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스냅챗, 유튜브 등이 포함되며, 왓츠앱·유튜브 키즈 등은 제외된다.

정부는 18세 미만 대상 야간 이용 제한, 무한 스크롤 중단 등 추가 규제도 검토 중이다.

부모 응답자의 91%가 최소 연령 기준 16세를 지지했으며, 호주·캐나다·브라질 등 여러 나라가 유사한 정책을 도입하거나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