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역사적인 날입니다

약속이 있어서 일행과 만나서

청주 가경동 롯데리아 터미널점에 갔습니다

저는 핫크리스피버거를 먹었고

일행은 불고기버거를 먹고 있었는데

옆옆 자리에

대학생이거나 이제 막 사회에 진출한듯한

청년쯤 되보이는 친구 둘이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햄버거가 나왔습니다

둘중 좀더 건장해 보이는 청년이

진짜 햄버거 하나를 한 10초 걸렸나

허겁지겁 먹고 콜라를 한참 빨아 마시더니

허~ 하고 한숨을 쉬더니

매장 사람들 다 들릴정도의 크기로

"이게 섹스지~" 하는거임

순간 내 귀를 의심했음

그랬더니 같이 있던 친구가

"아이 xx새끼야 아 ㅅㅂ 개쪽팔려"

하더니 먹던 햄버거 들고 나가버렸음

근데 푸드섹서 친구는 그냥 앉아서

다른 햄버거 하나를 마저 우걱우걱

먹으며 맛있다는 듯한 표현을

온몸으로 표출했음

좀따가 나갔던 친구가 다시 컴백함

갖고나간 햄버거는 다 먹었는지

맨손으로 들어와서

햄버거랑 콜라 포장으로 다시 주문해서

섹스친구랑 같이 나가면서

다시 그랬다간 죽여버린다고 함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한 에피소드였습니다

자 마지막으로

오늘 2026년 7월 12일 오후 3시 20분쯤

청주시 가경동 롯데리아 터미널점에서

햄버거 먹으면서 이게 섹스지 한

오이갤러 자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