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완성차 업계가 전기차 경쟁에서 뒤처지며 중국 부품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혼다는 중국 업체가 만든 섀시를 도입하기로 했고, 도요타는 중국 화웨이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도요타의 전기차 ‘bZ7’은 중국 광저우자동차 모델과 구조가 거의 동일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일본 업체들은 중국 현지 생산을 강화하며 렉서스 전기차도 내년부터 상하이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닛산과 마쓰다는 중국 부품을 쓴 차량을 중국 외 지역으로도 수출하기 시작했다.

중국은 AI·로봇 활용, 빠른 개발 속도, 희토류 자급 능력 등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며 세계 시장 점유율을 25%까지 끌어올렸다.

일본 자동차 산업은 점유율 하락과 주가 부진으로 “쫓는 입장”으로 전환되며 일본 경제 전체에 위기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