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흔하디 흔한 얘깁니다

초중학교 동창이 있었습니다.

같이 학교 다녔을 때 당시에는 적당히 얼굴만 알고 친하지는 않은 애였습니다.

저는 축구같이 활동적인 건 좋아하지 않았고 걔는 축구를 많이 좋아해서 운동장에서 뛰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공부를 그리 잘하진 않았지만 중간정도는 했고 성격도 무난했습니다.

그런데 졸업하고 수십년 뒤에 근황을 듣게 되었는데 ㅈㅅ했다고 하더군요.

이유는 빚때문입니다.

결혼을 해서 아내와 아이 둘까지 있었지만

불법도박에 빠져 수천만원의 빚을 진 것을

처음에는 부모님이 갚아줬습니다.

하지만 도박이 주는 도파민을 끊기가 어려웠는지

다시 손을 대서 또 거액의 빚이 생겼고...

이번에도 손벌리기가 어려워서 그랬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루아침에 한부모가정이 되었죠

여기서도 자주 나오는 말이지만

자위도 못끊는데 도박, 마약 같은 건 손도 안대는 게 좋습니다.


+그밖에 고등학생때 오토바이 사고로 죽은 동창도 있었네요.
(오토바이가 꼭 필요한 교통수단은 맞지만, 너무 위험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