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전쟁 장기화에 대응해 중동에 배치된 링컨함을 일본 모항의 조지 워싱턴함으로 교체할 전망입니다.
워싱턴함은 인도·태평양에 상시 전진 배치된 미 해군의 유일한 항모여서 대중 견제 태세에 변화가 예상됩니다.
아직 미 정부나 군의 공식 발표는 없으며, 워싱턴함이 떠난 뒤 인도·태평양에 다른 항모가 투입될지는 불확실합니다.
미 해군 전문매체는 캘리포니아에서 시어도어 루스벨트함 전단이 배치 준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이란 전쟁 때문에 오키나와 제31해병원정대 약 2,500명과 한국의 사드 일부 전력도 중동으로 재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의 대만 주변 군사활동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인도·태평양의 억지력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중동 전력 보강과 중국 견제라는 두 전선을 동시에 유지할 수 있을지가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