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과의 종전합의 60일 시한 경과 후 이란 강경파가 군사 확전을 계획 중이라고 보도했다.
쿠웨이트 지상군 침공을 비롯해 해저 인터넷 케이블 파괴 등 구체적인 도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은 지난 6월 MOU 체결 이후 소강상태를 틈타 혁명수비대의 통제권 강화 등 확전 대비 전략을 마련했다.
후티 반군 등 친이란 무장단체에 군사 고문을 파견해 연합 도발과 사우디 등 공격 목록을 수립했다.
이 전략에 따라 최근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 등에서 각국 민간 선박 및 유조선 공격을 자행하고 있다.
쿠웨이트 당국은 과거 이란군 잠입 교전 사건 등을 근거로 실제 지상군 침공 가능성을 심각히 우려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란이 이라크 남부 친이란 군벌을 동원해 쿠웨이트를 침공할 가능성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