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성은 등대지기로 일하고 있습니다. 한 달 내내, 30일 동안 탑 안에 갇혀 지내야 하죠.

​등대는 그의 일터이자 집이 되며, 외부 세계와 완전히 단절됩니다.

​그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밤에 시작됩니다. 강력한 불빛이 어둠 속에서 배들을 안전하게 인도할 수 있도록 신호등을 계속 작동시키는 일이죠.

​낮 동안의 시간은 온전히 그의 것입니다.

​이 일은 한 달에 약 3만 달러(약 4천만 원)를 벌 수 있지만, 선뜻 하겠다는 사람을 찾기는 놀라울 정도로 어렵습니다.

​몇 주 동안 이어지는 완벽한 고립은 극심한 정신적 압박을 주며, 많은 사람을 한계로 몰아넣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장 큰 위험은 바다 그 자체에서 옵니다. 거센 폭풍우가 몰아칠 때면 거대한 파도와 강풍이 등대 벽을 강타합니다.

​이런 환경에서 밖으로 발을 한 번이라도 헛디뎠다간, 불과 몇 초 만에 얼어붙을 듯 차가운 끝없는 바닷속으로 빠져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