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추가 검증 지시 후 행안부가 이렇게 후보자에 대해서 적극 옹호하는 만큼, 
아무래도 김지용 후보자가 초대 중수청장으로 부임할 것 같아 보이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일본에는 손타쿠라는 말이 있는데..
웬지 이 말이 생각나더군요.

이런저런 논란이 많았던 수사/기소 분리 대원칙에 입각한 검찰 개혁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티끌만큼의 오해의 소지도 없게끔 인사도 신중해야 하고,
또 검찰 개혁을 마무리 할 초대 중수청장인 만큼, 검찰 출신 인사를 배제하고 
다른 유능한 인물을 중수청장으로 임명하는게 모양새도 더 좋았을 것 같은데,
그런 건 고려 대상이 아닌 것 같아 보여 참 아쉽습니다.

이재명 출범 후, 대선 핵심 공약 사항인 검찰 개혁에 대해서 터진 온갖 논란들은 보면서
지지자들이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에 대한 의지를 의아, 의구, 의심, 불신 등으로 
변했다고는 전혀 파악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내일 예정된 기자회견과 그 이후의 변화는 그다지 기대할게 없을 것 같네요.
참고로 전 이재명 정부는 지금 여론에 떠밀려 검찰 개혁을 하는 것이지,
의지가 있다고 보고 있지 않습니다. 즉, 신뢰하지 않는다는 말이죠.
또 김지용 후보자가 임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제 전망이 틀렸으면 좋겠습니다. ^^;)

어찌되었든 김지용 후보자가 임명된다면,
이로 인한, 새로운 갈등과 분란의 시작일 것 같습니다.
후과가 클 것 같아 보여 우려되기도 하네요.

추가로,
정말 김지용 후보자가 임명된다면..
아직 임명 재가하지 않은 인요한 적십자사 회장건도 임명 거부가 아닌,
임명될 가능성이 더욱더 올라 갈 것 같아 보이기도 하고요.  


반박시 
반박하신 분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저와 다른 시각으로 보는 분들도 계실테니깐요.


+------------ 내용 추가.

김용민 의원님께서 김지용 후보자 임명을 철회하라고 기자회견 하셨네요.
뜻을 돌리시길 빕니다만.. 
아무래도 힘들지 않을런지...
제가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해서 본문의 글이 크게 잘못 되었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무튼 그렇습니다.
네 그렇습죠.
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