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 로그인 에러땜시 좀 늦었슴돠 ㅋㅋㅋ
어제 말한 대로 토션바와 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왼쪽은 티거에 토션바를 넣는 과정이야 M48도 크게 다르지 않는데 M48은 겁나 무거워서 최소 두명이 들어야 들수있음...ㅠㅠ 원래는 암을 먼저 취부하고 토션바를 넣게 되어있는데 저건 티거니까 티거는 저렇게 했나보다 하구 생각하자ㅋㅋㅋ
양쪽 끝은 오른쪽 사진처럼 생겼는데 안으로 들어가는 부분 끝에 톱니 부분이 좀더 가늘어서 수월하게 들어 갈수가 있어
각 양쪽 끝은 톱니가 좀 두꺼운 녀석들이 있는데 이게 센터를 정해주는 키야 그래서 넣을때 구멍을 잘 조준해서 넣어야 겠지 안그러면 안들어가. 아니면 이물질이 많아서 안들어 가는건데 정비할때 반장님이 승무원은 엔진실 수입하게 하는게 이때문이야. 아무리 해도 안되면 파워팩을 들어 내야 하거든...ㅠㅠ


이런식으로 배치가 되는데 이게 좀 헷갈려 저게 오른쪽 왼쪽이 맞는지 잘 모르겠어. 이게 M48이었으면 이게 맞았겠지만
사진은 레오파드2 토션바 배치여서 잘 모르겠어 ㅋㅋ 

이제 암을 설명해볼께

이건 M18 구축 암이야 헬켓 이던가? 아무튼 대략 이런식으로 암이 노출 되어있는데 저 토션바 캡을 열면 토션바를 넣을 수 있어. 저 위에 있는게 밤바 스프링인데 암이 너무 많이 들어 올려지면 토션바가 부러지거나 암이 차체에 닿거나 할 수 있기때문에 있는 거야.
저 은색 빤짝거리는거에 허브가 취부되고 그 허브에 보기륜이 취부되지. 
아 맞다 그리고 차체 설명 본사람들은 쇼바가 왜 1,2,6번에만 설치 되어있냐고 할텐데 그건 1,2,6번 보기륜이 험지주파시에 가장 많은 힘을 받기때문이야. 그래서 K1 전차부터 유기압으로 바뀐 곳이 이 1,2,6번으로 알고 있어. 암도 크기가 다 다른데 3,4,5번 제일 가볍구 1,2,6번이 제일 무거워..특히 1번이 제일 무거운데 쇼바도 달리고 장도조절기도 달리기 때문에 부착물이 많아서 그래 ㅠㅠ 정비반이 개고생하는게 안쓰러웠던 인간들이 K1은 유기압으로 바꿔준듯 ㅠㅠ

아무튼 이제 어떻게 충격을 흡수 하는지 알려드리겠음!!

토션바가 한쪽은 차체에 톱니로 물려서 고정 되어있다고 설명 드렸는데 나머지 한쪽도 암에 톱니로 고정 되어있음
이게 험지를 주파할때 보기륜이 바위나 이런것을 지나가게되면 들리게 되는데 이러면 암도 같이 들리겠지? 그러면 암과 물려있는 토션바가 뒤틀리게 되어있음. 토션바가 뒤틀리게 되는데 저 무식한 토션바가 뒤틀리면 가만히 있겠음?
당근 원래대로 돌아가려하기때문에 보기륜이 마치 땅에 붙듯이 내려오는거임. 이런 식으로 토션바가 뒤틀리면서 흡수하는 거임. 이 토션바가 원래 미국에서는 반기?연간?에 한번씩 교환하는 품목이라고 들었는데...확실치 않음 뻥쟁이 상사 정비관한테 들은거라서;; 우리는 부러질때까지 씀. 이게 생각보다 자주 부러지는데 부러질때는 암쪽에 가까운 곳에 보통 부러짐. 다른 곳은 한번도 못봄. 그리고 암을 교환하는 이유는 암 자체는 매우 튼튼한데 저 토션바와 만나는 톱니 부분이 뭉그러져서 교환하는 것임. 
점검 하는 방법은 지렛대로 들어봐서 들리면 둘중 하나가 나간거임;; 단순 무식하지만 확실하죠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