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해시절부터 블캣과 아주 친한 사이입니다. 저녁때 귓이 와서 한소리를 하는걸 들어줬습니다.

 

이에 한때 톨바라드와 스톰에 쳐들어갔던 첩자 중 한명으로서 썰을 풀고자 합니다.

 

 

 

 

분명 윈드러너는 일반섭이기에 필드 pvp를 제외한 모든 전장 컨텐츠를 누릴수 있습니다.

 

이것이 무슨 말일까요?  h를 눌러서 알방,노래방,분지,길니,쌍봉,광산등등을 다 선택해서 전장에 참여할수 있습니다.

 

톨바라드, 겨울손아귀에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최근들어서 천둥의 섬에서도 pvp퀘가 열려서 pve와 마찬가지로 선택하셔서 퀘스트를 진행할수 있습니다.

 

 

문제는 스스로가 선택하셔서 하신건데 왜 상대유저에게 이것저것 요구하고 욕을 하시는지요?

 

물론 죽으면 빡치는건 이해가 됩니다만  그렇다면 퀘를 안하거나 상대진영 유저를 피하는게 정석입니다.

 

더 나아가서 상대보다 컨과 템을 늘리거나 동료를 모으셔서 함께 사냥하는게 더 좋은 방법 아니겠습니까?

 

파티창에 죽었다고 글을 올리시거나 상대진영으로 가서 이것저것 요구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지 않아보입니다.

 

마치 알방들어가서 장신구 얻는다고 퀘하는데 호드가 와서 죽였다고 하소연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요..

 

시간이 덜걸린다고 해서 선택하셨으면 썰리는 것도 즐겨주시면 안되는 건가요?

 

게임내에서 선택할수 잇는 기회는 이미 다 제공받으셨습니다. 마냥 상대유저에게만 책임을 지우는 듯한 말씀은 자제해주세요

 

 

 

 

죽은사람 죽인사람 모두 지인이라서 껄끄러운 마음에 글 남겨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