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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1 13:30
조회: 11,918
추천: 1
닌자'불편한세상'입니다.때는 아눕이 막 열리고 1-2주도 채 안되던 시점,
2냥꾼 25일반팟에서 1600골에 석궁을 보내주며 제 못된짓은 시작됬습니다. 아즈샤라 호드에서 "아놔피곤한데"로 한번을, 그리고 다음날 친구가 안쓰는 케릭 듀로탄서버에서 한번을, 그녀석에게 같이 와우를 접자며 졸라 받은 녀석의 본케로 달라란 서버에서 한번을, 그리고 "아놔피곤한데"를 계정 삭제후 복구받고 아이디변경하여 "Melvin"으로 한번을, 했습니다. 이때 그만뒀어야했는데 닌자라는 악행에 재미가 들려버린 저는 계정을 사서까지 굴단에서 한번 했고 "Melvin"을 진영이동한 후에 "해리윈스턴"이라는 케릭명으로 얼라에서 한번 했습니다. 내친김에 예전에 팔았던 "뉘집자식"케릭터를 다시 사왔는데 호드에 있더군요. "불편한세상"이란 이름으로요. 역시나 한번 하고 이제 정말 그만해야겠다 싶어서 진영이동하고 얼라로 왔습니다 "뉘집자식"이라는 이름으로요. 그리곤 오늘아침 다짐했지요. "혹시라도 걸리면 이젠 맘편히 와우 접겠다" 라고요. 그러자 이게 주님의 뜻인지 단지 우연일지 모르지만 풀파직전 1명 놔두고 파티창에 글이 올라오더라구요. 놀랐습니다. 이렇게 숨어들어왔으나 다 관찰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니..전 역시 초보수준에서 벗어날수 없나봐요. 그후 잠시 생각의 시간을 가진뒤 파창에 새마음 새뜻으로 시작하고싶다고 말했습니다만 역시 아니더군요. 입금자를 변경해봤지만 별수없었습니다. 그리곤 아침에 생각한게 떠올랐죠. "이럴거면 그냥 접자"라는 생각, 자꾸 게임에서 이런 악행을 즐기다가 정말로 내가 나중에 사회에서 해를 끼쳤는데 그걸 재밌다고 웃고있으면 어떡하지" 란 생각. 그만둘때가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군대포함 4년하고 6개월 가까이 쏟아왔던 와우에 대한 시간은 모두 "휴지통"으로 보냈습니다. 케릭 하나 하나 템 다 팔고 삭제를 하다가 "복구도 못받을 배틀넷 계정이라면 무엇때문에 다 파는가" 싶어서 나중엔 전 케릭 접속도 안하고 친추된 지인에게만 인사하고 3개의 계정 다 탈퇴하였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한순간 템에 눈멀어 갖지못했던 템때문에 제가 이렇게 변할줄 몰랐습니다. 어이없고 황당하지만 모두 사실이며 와우를 접는것으로 제게 반성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다면 오리지널 위업같은 모든걸 포기했기에 할 자신이 없습니다. 뉘집자식 케릭의 사령관 칭호, 리드러너 케릭의 기사대장 칭호 등등(개인적으로 오리칭호 좋아합니다) 더욱이 대부분의 시간을 게임에 앗아갔던 와우를 접게 해주심에 염치없이 고마움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골드를 돌려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탕진하고 또한번의 닌자를 계획했던 저는 그럴 여유가 없었습니다. 닌자 하기 하루전날부터 계획서를 짜고 네폰아이디 준비하고... 또 첫 닌자와 두번째 닌자 전에는 마이크로 가상 브리핑연습도 했었습니다. 이렇게 하다간 나중에 진짜 범죄자가 될거같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글로 모든분들이 마음 편히 공대를 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사과드리며 이 글 이후로는 플포질을 하지않을것이기때문에 역시나 회원 탈퇴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도 저와같이 생계형이라기보다는 단지 재미로 닌자를 즐기시는분, "꼬리가 길면 밟힌다"는 옛 말이 틀림없음을 이 어리석은 놈은 직접 겪고 나서야 조언해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긴 글 읽어 주신분께는 감사와 사과를, 길어서 스크롤을 내리신분꼐는 다음부터 조금더 글을 요약할수 있는 재주를 갖겠다고 다짐과 사과를 드립니다. 리드러너 = 샤클 (진영이동 후 "비누좀줏어주게나") = 아놔피곤한데 = Melvin = 뉘집자식 = 불편한세상 = 해리윈스턴 = 횟집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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