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us.forums.blizzard.com/en/wow/t/development-update-the-road-to-shadowlands/638371


어둠땅에서 보상에 대한 명확성과 플레이어의 자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전쟁벼림과 티탄벼림을 삭제했지만, 홈을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한 의문은 그리 명백하지 않았습니다. 전 플레이어 장비에 걸쳐 어느 정도 수준의 홈이 존재하는 것은 플레이어 전문직업으로서의 보석세공을 지원해주는 데 필수적이며, 최근 확장팩들은 어떤 엔드게임 아이템에라도 홈이 붙을 확률이 존재함으로써 모든 플레이스타일의 플레이어들에게 보석세공과 교류할 기회를 주었습니다. 동시에 홈은 의심할 여지 없는 성능을 발휘해 전쟁벼림만큼이나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생각들의 균형을 맞추고자 어둠땅에서 저희가 취하기로 한 접근은 랜덤 아이템 속성으로서의 홈은 남겨두되, (최근 느조스의 환영 업데이트의 도려낸 눈과 유사하게) 나락의 베나리가 판매하는 소모품을 통해 플레이어들이 자신의 장비에 홈을 추가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방법을 통해 모든 플레이어들은 보석의 이득을 볼 수 있으며 홈이 붙은 아이템이 떨어지는 것은 단기적 효율에서 이득이 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여전히 경쟁적인 플레이어들은 추가로 운에 의존하는 일 없이 최고의 장비 구성을 향해 점진적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석의 총 영향력과, 홈을 전부 박은 플레이어와 그렇지 못한 플레이어 간의 성능 격차를 제한하기 위해, 어둠땅에서는 오직 머리, 손가락, 목, 손목, 허리 부위에만 무작위로 홈이 붙거나 베나리를 통해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 변경점은 다음주 베타 업데이트에 전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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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홈은 붙지만 홈을 뚫는 아이템도 추가됨.
그리고 홈은 머리, 손가락, 목, 손목, 허리에만 붙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