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르나 사이드의 안개는 어둠땅에 있는 8개의 던전 중 하나로 보스는 3명만 있지만 몹들이 쎄고 따로 떨어져 있어 
몰이광이 잘 되지 않으며 특이한 매커니즘을 가진 퍼즐을 포함한 던전입니다. 



대충 이렇게 생겼습죠.

즐겁게 탱딜힐을 하다보면 

2넴가는 길에 안개가 쌓여 벽이 있는 곳에 다다르게 됩니다.

4개의 안개문 앞에는 가까이가면 활성화되어 문양이 보이는 기둥이 있는데 



이런식으로 생겼습니다. 안개속에 문양이 있죠.

문양 4개의 공통점을 찾고 그 중 가장 이질적인 곳으로 가야 진행이 가능합니다. 잘못된 곳으로 가면 안개가 시작점으로 

되돌려주거나 하죠.

Icyvein과 Ready Pull Check 은 제가 좋아하고 자주 확인하는 사이트와 유투브 채널인데 이번에는 설명이 조금 부족

합니다. 계속 배운대로 해도 리셋되는 경우가 있어 찾아본바 이번에는 OneAzerothTV 아저씨가 설명을 잘해주셨습니다. 




대부분의 사이트들이 2가지의 관찰할 점만 얘기하곤 하는데 고려할 것은 총 3가지가 있습니다.

문양의 모양 : 꽃, 나뭇잎
문양의 테두리 여부 : O, X 
문양의 채워짐 여부 : O, X

문양의 채워짐 여부가 사이트들의 설명에서 자주 누락되는데 그림판에서 상자나 원 같은 것을 채우기 했을때 모형 안이 색으로 차는 것을 연상해주시면 됩니다. 여튼 고려할 것은 총 3가지가 되겠습니다.

첫 번째,세번째 줄의 경우 조금 어려운 경우 입니다. 일단 문양의 모양이 꽃과 나뭇잎인데 이게 1:3 이나 3:1로 나오는 경우는 거의 1인 경우가 경로인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2:2 인경우인데 

첫번째 줄의 경우 : 모양   -> 꽃:나뭇잎 2:2
                     테두리 ->    O:X = 1:3               -> 1쪽이 이질적.
                     채워짐 ->    O:X = 2:2 

로  테두리에서 이질적인 것이 생기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2번째 그림이 경로인 것입니다.

두번째 줄의 경우 : 모양 -> 꽃:나뭇잎 3:1               -> 1쪽이 이질적.
                   테두리->  O:X  =  2:2
                   채워짐->  O:X  =  2:2

이 경우도 다른 두가지 고려사항들은 2:2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한가지만 이질적을 만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줄의 경우 : 모양 -> 꽃:나뭇잎 2:2
                   테두리->     O:X = 2:2
                   채워짐->     O:X = 3:1               -> 1쪽이 이질적.

마찬가지로 나머지 두가지 고려사항은 균형을. 나머지 하나인 채워짐에서 하나만 비어있어 2번째 그림이 경로입니다.

결론입니다. 아무래도 눈에 잘띄는 순서는 모양, 테두리, 채워짐 순입니다. 세번째 줄의 경우는 멍한 상태나 집중하지 않은 상태면 계속 리셋되는 경우가 생길 수 도 있습니다. 

나중에는 다들 확고가 되셔서 졸린 와중에도 자동달리기 유지하며 거침없이 퍼즐을 통과하시겠지만 어둠땅이 열리고 나서는 익숙해질 시간이 첫주와 둘째주에 일반던전/영웅던전/신화던전의 경우 밖에 없습니다. 쐐기에서 배우시는건 아시다시피 시간을 줄여야하기 때문에 늦습니다. 천천히 가셔도 좋은 분들이시면 좋겠지만 5명중 최소한 한분은 빠르게 시클이나 상자를 원하실 것이기 때문에 모든 파티원들이 퍼즐을 풀줄 알아서 문양을 보고 자기것을 보고하여 파티원끼리 빠르게 하나의 방향을 결정하여 갈수 있어야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겁니다. 한명의 확고가 4군데를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이동거리가 있어 시간이 걸릴뿐더러 생각보다 앞에 본것이 기억나지 않아 리치왕 새우잡이배를 따라다니다 전멸한 공대처럼 캐리하는 사람의 신뢰를 잃어 분위기가 싸해질 수도 있습니다. 고정팟의 경우는 다들 마이크를 키고 모양과 테두리, 채워짐을 짧게 한글자씩으로 구호를 만들어서 비교해가면서 퍼즐을 푸는 모습이 상상되네요. 외국 스트리머들도 그렇게 하고 있더라구요. 그런 경우에도 자신이 보고 있는 문양을 꽃테꽉 이나 나노뻥 이나 이렇게 한꺼번에 말하는 것이 아니라 모양부터 4명이서 꽃꽃나나 이런식으로 확인하고 다음 바로 테두리 테테노노, 마지막으로 꽉꽉뻥뻥 등으로 확인하여 하는 방법이 시간은 최소로 걸릴 것 같습니다.

참고로 2넴 보스에서도 이 매커니즘이 그대로 있습니다. 



이때는 그래도 가까이 가야 문양이 보이는건 아니고 멀리서도 보이니 확고가 먼저 쿨기키고 의심되는 것을 칠겁니다. 따라치시면 됩니다.

글재주가 부족해 설명이 잘되지 않은 것이 분명 있을수 있고 가독성이 좋지는 않으니 댓글에서 문의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P.S1. 기타 이야기나 다른 던전에 대한 얘기는 방송에서 주로합니다. 오늘 방송은 밤 10시에 합니다. 베타 2+@개 추첨..
P.S2. 스트리머들의 탱, 힐 평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종합해서 번역해서 글을 쓰고 있었는데 베타 패치로 말이 다 바뀌었습니다. 그냥 평가는 소둠땅때 올리고 그 이전에는 다른 내용들을 올리겠습니다.
P.S3. 현재 
https://worldofwarcraft.judgehype.com/news/20-acces-a-la-beta-de-shadowlands-a-gagner-sur-judgehype-163651/
https://www.mamytwink.com/actualite/concours-shadowlands-20-acces-a-la-beta-a-remporter
두사이트에서 베타 20개씩 배포하는 이벤트 하네요. 영어가 아니지만 구글번역으로 가능하실듯 합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ZbiLXN0pZIk (원아재), 
       https://www.icy-veins.com/wow/mists-of-tirna-scithe-dungeon-guide

번역 및 감수 : twitch.tv/metajyo

참고하지마세요 오히려 헷갈림  : https://www.youtube.com/watch?v=3VrAdQDo1_w (레디풀쳌)

p.s. 9월 15일 화요일 오전 11시 오늘 방송에서 베타 2개 나눔합니다.(키+액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