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s://www.wowhead.com/ko/news/331586


10.0.7 패치에는 바인 블러드후프가 등장하는 신규 연계 퀘스트 오랜 증오가 추가되는 가운데, 이를 통해 온아라 평야에 자리를 잡게 된 방랑자 타우렌 부족, 윈드토템 부족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윈드토템 부족은 마루카이 켄타우로스와 동일하게 야생 신 온아라를 숭배하는 타우렌 부족으로, 다른 타우렌과는 다르게 멀고어에 정착하지 않은 방랑자 부족인데요. 몇 천년 전, 마루카이 켄타우로스를 온아라 평야로 이끈 것 역시 온아라였습니다.

10.0.7 패치에 등장하는 윈드토템 부족은 워크래프트 III에서도 등장한 바인의 오랜 친우 보반 윈드토템이 이끌고 있으며, 보반은 온아라에 대한 환영을 본 후 자신을 따르는 이들을 이끌고 온아라 평야로 찾아갑니다. 이들은 현재 노쿠드 부족이 파괴했던 투그수크 마을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윈드토템 부족을 만나게 될 때 보반은 이런저런 이유로 그 자리에 없는 상태입니다만, 플레이어는 케른 밑에서 2인자로 활약했던 타우렌인 타가르 블러드후프를 만나 타우렌과 켄타우로스의 악연에 대해 듣고, 왜 타우렌이 마루카이 켄타우로스마저 꺼리는지, 그리고 왜 윈드토템 부족이 온아라 평야로 오게 되었는지에 대해 들을 수 있습니다.

온아라 평야에 온 윈드토템 부족의 운명, 타우렌과 마루카이 켄타우로스 간의 불편한 협동과 바인, 그리고 보반의 이야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저희의 글을, 또는 10.0.7 패치 출시 후 연계 퀘스트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