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7에 추가되는 A Song of the Depths라는 도서에서 아즈샤라와 관련된 문구들이 등장했습니다.
별의 원이나 여왕이라는 말을 보면 아즈샤라가 거의 확실한데요.
이 책은 결국엔 아즈샤라가 돌아온다는 말을 담고 있습니다.

일어나라, 일어나라! 우리의 여왕께서 그림자의 베일 너머로부터 우리를 부르신다. 
그분은 별의 원에서 승천하시고 영원한 위대함을 즐기고 계시노라!

우리가 오래토록 기다린 시간이 임박했다.

지금도, 선구자가 첫번째 육신의 자손들을 모아 잃어버린 걸 되찾으려 하고 있다.
그들은 서약을 기억하고 섬겨야 하는 자들을 섬겨야 하리니.

그들이 깊은 곳에서 열성을 다하는 동안, 우리는 용의 땅 해안으로 떠날 것이다.
그 땅은 세계파괴자가 처음으로 속삭임을 받아들인 축복받은 곳이노라.

폭풍이 잦아들면, 다른 폭풍이 일어나리니.
횃불들은 빛나게 되었다.
그가 묻은 비밀이 단검처럼 그의 혈족의 심장을 찌를지어다!



선구자는 질서의 끝을 바라는 원시의 힘을 말했다.
그런 분노는 우리의 끝을 섬기도록 꺾일 수 있을지어다.

오랜 세월 잃어버린 허기는 회복되리라.

부서진 채 놓였던 어두운 심장은 취해지길 기다리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이 실현 될 때, 선구자는 최후의 예언을 성취하고 각성을 완성하리니.

그러면 우리의 여왕께서 모든 바다와 하늘과 땅에 군림하러 돌아오시리라. 
우리는 준비해야만 한다.

일어나라, 일어나라! 곧 모든 숨은 것들이 밝혀지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