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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 22:08
조회: 7,019
추천: 61
블리즈컨 11의 우승자 <font color=green>Jungyup</font> 인터뷰
안녕하세요. 냥게지기 라짐입니다.
사냥꾼은 투기장 PvP에서 상당히 암울한 위치에있다는 서문으로 출발한
물론 프로스트하임과 GC의 질답이란 글에서 소개했듯이 사냥꾼의 PvP 상황이 나아진 것은 아닙니다. 다만 사냥꾼 캐릭터로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는 것에 의의가 있습니다.
오늘은 PvP 인터뷰의 두번째 시간으로 사냥꾼의 정점을 찍고 돌아오신 블리즈컨11 우승팀 OMG팀 소속의 Jungyup(이하 정엽)님과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인터뷰에 응해주신 정엽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승자 OMG팀, 왼쪽부터 수면(죽기)님, 구치(성기사)님, 정엽님
우승소식은 링크의 글을 참고하시고 영상은 아래의 목록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外http://us.battle.net/blizzcon/en/live-stream/ - 배틀넷 로그인 필요. 목록 중 wow 그랜드파이널 영상2: 外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Blizzcon+2011+Final+OMG+VS+Skill+Capped+Game
경기 분석글(KNF)을 참고하시면 영상을 보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정엽님께서 직접 올리신 우승 후 소감도 읽어보세요. 인벤 기자분이신 Voder님이 올리신 OMG&김치맨 인터뷰도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경기에 사용된 정엽님의 캐릭터 전정실 外링크를 이용하시고 한국서버에서 실제 플레이하는 캐릭터의 전정실을 보실려면 外링크를 이용하세요.
이번 인터뷰 역시 투기장을 입문하는 사냥꾼 유저나 중위권 유저들을 위해 기초적인 것을 중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때문에 정엽님이나 OMG팀원 분들이 가지신 고급역량을 온전히 소개하지는 못하는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아래의 인터뷰내용 중 소개되는 PvP팁들은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이 글을 참고하시여 보다 창의적인 자신만의 플레이를 만들어보세요. 인터뷰를 하면서 느낀 정엽님의 연구하는 자세와 연구결과를 고스란히 반영하기 위한 노력들은 본받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OMG팀의 블리즈컨11 승리를 함께 축하하고 사냥꾼 유저들, 혹은 사냥꾼을 플레이하지는 않지만 사냥꾼의 투기장 플레이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이 투기장에서의 사냥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Blizzcon 11 우승팀 OMG, 그리고 사냥꾼 Jungyup
(정엽님은 죽냥기 조합으로 많은 시간 연습해오셨기 때문에 인터뷰를 통해 여러분에게 드리는 조언중 몇가지는 죽냥기 조합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유념하시고 이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라짐: 상금의 사용처에 대한 질문을 받으셨을 때 이번 대회의 상금을 악기를 사는데 쓰신다고 답하셨습니다. 다른 두 팀원은 저축을 선택한 것에 비해 특이한데요. 음악을 하시나요?
정엽: 본격적으로 음악을하는 단계는 아닙니다. 블리즈컨 대회가 있기 전에 준비중인 단계였으나 대회에 참가하게되어서 잠시 미뤄둔 상태입니다. WCG를 마치고나서는 PvP는 잠시쉬고 레이드 정도만을 즐기면서 음악에 집중할 생각입니다.
라짐: 와우는 언제부터 플레이하셨나요? 또 투기장은 어떻게 입문하시게 되었나요?
정엽: 와우 자체는 오리때 부터 했었어요. 오리때는 약간 라이트하게 레이드정도만 즐겼었죠.
투기장 입문은 드루이드(회드)로 불성 때 했었어요. 그러다가 어떤 남나엘 사냥꾼의 PvP영상을 보고서 사냥꾼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재미있을 것 같은거에요. :) 그래서 사냥꾼 캐릭을 하나 사서 시작했어요. jungyup으로 바꾸기전에는 kero라는 아이디였는데 3시즌 말부터 전냥3힐로 5:5경기를 플레이하면서 투기장에 입문했습니다.
그러다 리치왕의 분노 시기에 제가 투기장 3:3 방송을 하고 있을 때 구치가 찾아와서 죽냥성 한 번 해보지 않겠냐고 제안을 해왔어요. 나이도 맞고 구치의 플레이도 상당한 실력이었기 때문에 그때 부터 팀을 이뤄 지금까지 오게되었네요. 사실 구치에게 여러 조언을 들으며 제 플레이가 깔끔해진 것 같아요.
라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PvP이야기를 해볼게요. 우선 장비부터 살펴보는 것이 좋겠네요. 정엽님은 목걸이, 망토, 반지, 활을 레이드 템으로 쓰시면서 탄력은 3200대로 만드셨습니다. 여기에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그림1. 정엽님의 PvP 장비세팅]
정엽: 제가 종종 보여주기용으로 룩템을 착용하기도 하기 때문에 제 전정실을 100% 신뢰하는 것은 무리가 따릅니다. 하지만 위의 장비들(그림1)은 최근 투기장용으로 사용중인 세팅입니다. 저는 탄력에 그다지 큰 비중을 두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낮은 수준의 탄력을 유지하며 세팅하고 있습니다. 극딜에 초점을 두고있거든요.
하지만 이것은 제 스타일이 상대를 먼저 죽이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에 그런 것이고 다른 분들에게까지 이렇게하라고 추천하기는 힘들 것 같군요. 대략 3200~3700사이를 유지하는게 좋다고봐요. 그 이상도 괜찮아요. 대회를 겪다보니까 탄력이 의미없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3200과 3700의 탄력차이는 장신구를 탄력장신구를 끼느냐 치타장신구를 끼느냐의 차이에요. 좋은 레이드 무기가 있다면 그것을 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네요.
라짐: 등의 칼날자수의 의미는요? (칼날자수는 일정확률로 15초간 전투력을 1000 올려주는 재봉술 전용 등 마부입니다.)
정엽: 이 역시 딜을 위한 것입니다. 칼날자수가 발동했을 때 딜량은 눈에 띄게 좋았습니다. 칼날자수의 발동효과와 오크의 종특을 합치면 높은 초반 딜을 기대할 수 있지요. 하지만 이것은 꼭해야한다라는 정도로 어떤 전문기술을 선택하느냐에는 큰 의의를 두지 않습니다. 대회를 위해 좀 더 신경쓴 것 뿐이에요. 크게 신경쓰진 않아요. 그것이 원래 제 스타일입니다.
라짐: 블리즈컨 본선경기에서 인간종족을 선택하신것에도 이유가 있나요? (인간종족은 급장과 동일한 효과를 가진 의지력이란 종족특성때문에 급장을 착용하지 않고 공격용 장신구를 2개 착용할 수 있습니다.)
정엽: 네, 역시나 보다 더 높은 딜을 위한 것입니다. 팀 조합상 저희팀은 흔한 조합도 아니고 유리하다고만은 볼 수 없는 조합입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써 블리즈컨을 준비하면서 인간종족으로 바꿔보았는데 그 효과는 탁월했습니다. 대회가 끝나고 다시 오크로 플레이하는 것이 어색할 정도였으니까요. 시스템 상으로 이것이 가능했던 것도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보통 인간종족의 우월한 점으로 1사효 1착용 장신구를 사용하는 것이 언급되곤하는데 그것보다는 2개의사용 장신구를 쓰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저는 민첩 발동인 흉포, 무정 장신구로 조합해서 사용해보기도 했어요. 하나의 장신구를 켜고 속사 등을 이용해 초반딜을 하고 다음 속사를 켤땐 두번째 장신구를 사용하고 딜을 하면 후반딜이 약한 단점을 보완 할 수 있어요. (블리즈컨 대회용 캐릭터(外링크)를 보면 탄력 민첩사용 장신구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라는 민첩사용 장신구를 사용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라짐: 특성은 어떻게 운영하시나요?
정엽: 기본적으로 1/31/9를 사용하기도 하고 투기장에 밀리가 많고 저를 물고 늘어지는 경우가 많아지면 여우의 상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생존술의 2포인트를 빼서 자연의 몸에 2포인트를 더 주고 3/31/7 특성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자연의 몸 특성은 여우의 상 상태에서 근접공격을 당할 때 추가적으로 획득하는 집중의 양을 늘려줍니다.)
라짐: 펫은 역시나 원숭이인가요? (원숭이는 버릇없는 손이라는 스킬을 사용해 상대방을 4초간 실명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버릇없는 손 = 버손(약어)
정엽: 네, 원숭이를 제일 좋아합니다. 아주 좋아해요. 다만 이것은 격냥을 선택했을 경우에요. 야냥을 할 때엔 많은 분들이 야수정령의 힐인 영혼의 치유를 보고 야수정령을 선택하시기도 하는데 저는 혈암거미와 데빌사우르스를 추천합니다. 특히나 혈암거미는 [거미줄 감싸기]라는 기술이 있는데 일반 거미가 거미줄로 이동방해만 할 수 있는 것에 반해 3초간 스턴상태로 만들 수 있어요. 이로써 격냥에 비해 부족한 야냥의 유틸기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그림2. 보여주고 싶다하신 또 다른 펫 GOOCHI]
[그림3. 정엽님은 흰색탈것을 타고싶어 하시며 호토바이나 늑대를 타는것에 아쉬워하고 계십니다.] - 웃자고 하는 말입니다.
라짐: 야냥으로도 플레이 해보셨군요.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
정엽: 네, 야냥으로 해보곤해요. 야냥은 순간폭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만 투기장에서 사용해본 결과, 제 생각에는 운영에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비교적 짧은 쿨인 [야수 격노]가 사용가능할 때마다 사용해주면서 앞서 말씀드린 혈암거미의 [거미줄 감싸기]도 적절히 써가면서 전술적으로 운영하는 것이지요.
야냥을 할 때 한가지 팁을 드리면 펫의 기본기술인 [물기]를 자동실행으로 놔두는 경우가 있는데요. 저는 이것을 수동실행으로 해두고 살상명령과 매크로로 조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전 살상 명령 /시전 물기
펫 특성 중 하나인 [야생의 사냥]이 야수의 집중이 50 이상이면 피해량을 2.2배 늘려주기에 이렇게 수동으로 사용하면 물기의 피해량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대략 물기만으로도 7천 ~ 1만정도 피해를 줄수 있는데 살상명령의 피해량과 합쳐져서 더 높은 피해량을 줄 수 있어요. 살상명령 한 번으로 2만7천 ~ 3만의 피해가 들어가는 느낌을 줄 수 있어요. 순간딜이 중요해지는 PvP에서 이렇게 하는것이 효율적이라 생각해요.
라짐: 이제 많은 분들이 보고 싶어하실 군중제어(이하 메즈)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볼까요? (앞서 말씀 드린 것 처럼 정엽님의 플레이와 팁들은 정엽님이 속한 팁의 조합인 죽냥신에 기본을 두고있습니다. 내용이 범용적인 것이라 해도 은연중에 조합과 관련된 것이 있을 수도 있으니 이것을 유념하시고 글을 읽어주세요.)
정엽: 상대힐러에 따라 메즈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저희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 미리 연구하고 대책들을 세워뒀어요. 그것을 모두 전해드리는 것은 지면관계상 한계가 있으니 최대한 간략하게 설명하도록 할게요.
[다들 덫을 던지기만 하면 메즈가 되는줄 알지만 그렇지 않다.]
전체적으로 주의할 점이 있다면 사냥꾼이 사용하는 메즈의 경우 재사용대기시간이 긴편이니 메즈 하나하나가 유효하게 들어가도록 신경쓸 필요가 있다는 것이에요.
vs 회드: 회드를 점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시전힐이 없어서 메즈를 한다면 깡마위주로 메즈를 끊기지 않고 연속적으로 이어주는게 좋아요.
회드의 도트힐들이 감겨있는 대상을 죽이는 것은 쉽지 않아요. 이 경우엔 점사 대상을 바꿔가면서 공격을 하면되는데 첫번째 점사대상에게 힐이 감겨있다면 회드를 메즈하기 시작하면서 다른 딜러를 점사하기 시작하는것이지요.
요약: 회드나 회드의 힐이 감겨지 있지 않은 대상을 점사하자.
vs 사제: 저희와 같은 조합이라면 사제를 공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고 메즈를 한다면 침묵의 사격을 가장 먼저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내면의 집중력]으로 3초간 침묵 및 시전방해에에 면역이되어 [침묵의 사격]을 무력화시킬 수 있기때문이에요. 사제가 [내면의 집중력]을 쓰고서 힐을 한다면 이때, 산탄-덫으로 메즈하는게 중요해요. 사제의 경우에는 순간치유와 같은 시전힐을 차단하는 쪽으로 차단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사제의 영혼의 절규를 막기위해 사제를 잘 주시하고 있다가 영혼의 절규를 (특히나 우리편 힐러에게) 걸기위해 다가오는 사제에게 충격포를 넣어주는 것도 좋아요.
요약: 내면의 집중력을 주의하면서 시전힐을 차단하자.
vs 술사(중요!): 술사를 상대할 때 많은 분들이 잘못 하는 것이 산탄-덫과 침사 버손을 계속 이어서 쉼없이 메즈를 하려고 한다는 점이에요. 술사는 시전힐 위주로 차단하는 것이 중요해요. 술사에겐 [대지의 보호막]이란 힐을 보충해주는 기술도 있고 [성난 해일], [정기폭발], 이란 효율이 높은 즉시 힐도 있어요. [자연의 신속함]을 이용해 힐을 즉시 시전할 수도 있고 또 정신고리 토템은 언제든지 사용가능한 생존기에요. 만약 산탄-덫, 침사 등의 메즈를 이어서 넣었다고 가정해봐요. 이렇게되면 즉시힐 후 들어올 큰 힐량의 시전힐인 [치유의 파도]나 [성난물결]을 차단할 방법이 없게되요. 또한 술사의 특화력이 대상의 피가 적을 수록 힐이 많이 차기때문에 결국에는 애써 깎아놓은 상대편의 체력이 순식간에 회복되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어요.
시전힐을 집요하게 자르다보면 결국 술사는 쿨기를 사용할 수 밖에 없어요.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만들어야만해요.
그리고 산탄-덫을 하기 전에 마법흡수 토템은 신경써서 처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법흡수 토템이 있으면 버릇없는 손을 먼저 넣은 후 토템을 처리하고 산탄-덫 혹은 덫을 넣어주면 되요. 토템을 처리하는 방법에는 직접 치는 방법 펫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동료들이 깨주는것이 더 효율적이라 생각되요. 이것이 팀웍이지요.
저희 팀이 Dnaw Trio와 경기를 하면서 술사를 빠른시간 안에 잡는 것을 보여드렸습니다만 술사를 공격해서 잡는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만약 술사를 점사대상을 잡았다면 이 때에도 시전힐을 차단하는 것만 신경을 쓰세요. 또한 술사가 늑대정령으로 변신해 도망치려 할 때엔 키메라 사격에 묻어나는 집중포화 효과에 의한 감속효과는 적용이 안되요. 필히 대상의 이동속도의 절대량을 줄여주는 충격포 문양을 박은 충격포를 쿨마다 넣어줄 필요가 있어요. 이렇게하면 술사가 도망치기 힘들거에요.
요약: 시전힐을 반드시 차단하며 마흡토템을 주의하자.
vs 신기(중요!): 술사와는 반대로 메즈를 끊어지지 않게 이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신기의 힐은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산탄-덫을 하고 덫이 1초정도 남았을 때 침묵의 사격, 그 후엔 역시나 끊어지지 않고 버손을 이어주는 식으로 하시면 될거에요.
신기를 상대할 때엔 아군이 받는 피해를 돌려받아서 메즈를 풀 수 있는 [희생의 손길]과 침묵의 사격을 무효화할 수 있는 [오라 숙련]을 조심해야해요. (집중의 오라를 켠 상태로 오라숙련을 사용하면 침묵효과에 면역이됩니다.) 신기들은 대체로 사냥꾼과의 거리를 보고서 가까우면 산탄, 멀다면 침묵의 사격을 예측하고 대비하게되는데요. 이 경우 심리전을 걸 필요가 있어요. 일부러라도 신기에게 다가가면서 점사대상에게 희생의 손길이 들어가는지를 보는거에요. 신기가 희생의 손길을 사용하는지 안하는지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지요. 만약 희생의 손길이 점사대상에게 들어간다면 반드시 희생의 손길을 평정의 사격으로 지우고 메즈를 시작해야 해요. 여기서 메즈를 낭비한다면 신기를 상대하는것이 매우 어렵게 됩니다.
요약: 메즈연계를 끊어지지 않게끔하고 오라숙련과 희생의 손길을 주의하자.
다시 전체적인 이야기로 돌아가서 지금까지 각 힐러별로 메즈 방법에 대해 이야기 했지만 요즘의 투기장에서 산탄-덫을 한다고해서 대놓고 메즈를 당해주는 팀은 적어요. 사냥꾼의 산탄이 들어온다면 이 다음은 빙결의 덫이 온다는 것 정도는 상대팀도 이미 알고있는 사실이기때문이에요.
상대팀힐러가 '나 산탄산탄'이라고 외친다면 반드시 상대팀의 딜러들이 힐러대신 덫을 맞아주기위해 달려올거에요.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우리도 메즈의 순서를 살짝 틀어줄 필요가 있어요. 우선은 어떻게 방어하는지를 보기위해 산탄-덫을 한 번 넣어보세요. 상대딜러가 대신 밟아준다고 판단되면 메즈 순서를 산탄-버손-덫으로 비틀어주기도 하고 버손-덫을 하는 식으로 바꿔보세요.
또한 덫을 대신 맞아주러 오는 상대편 딜러를 방해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가령 흑마가 힐러의 발 밑에 소환진을 깔아둔 상태라면 힐러에게 산탄-덫이 들어가면서 흑마에겐 침사를 넣어서 소환진으로 이동하지 못하게 하는 것과 같은 방법이 있어요.
아군의 기술을 응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저희 팀의 경우에는 죽기의 [죽음의 손아귀]를 이용해 상대힐러를 덫으로 당겨버린다거나 당긴 후 산탄-덫을 하는 방법을 이용하기도해요. 갑작스러운 변칙에 당한 상대편은 반응속도가 느려지기 마련이고 성공적으로 메즈가 들어갈 수 있어요.
라짐: 투기장에서 위치를 잡는 것도 중요한데 이것은 어떻게 하시나요?
정엽: 지금부터 설명할 진형을 항상 유지한다고는 말씀 드릴 수 없지만 수비적인 위치를 취할 때는 'ㄴ'자 형태의 진형을 취하곤 해요. 아래의 그림처럼 적은 우리편 힐러를 메즈 못하게 힐러는 장애물 뒤에 숨어있지만 저는 힐을 받으면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위치를 잡는거에요.
[진형의 기본]
이렇게 위치를 잡으면 제가 불리한 상황에서 맞딜을 한다해도 역전을 할 수도 있어요. 힐러가 움직이면 저도 움직여요. 중요한 것은 적과 우리편 힐러 사이에 장애물을 둘 수 있는 진형을 유지하는 것이에요.
라짐: 투기장에서 집중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또 딜은 어떻게 하는지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진 부분입니다. 어떻게 하시나요?
정엽: 이것도 저희 조합에 한정되는 것일지도 모르겠는데 초반에는 위장술을 쓰고서 조준사격 + 키메라 사격으로 초반 딜을 세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이때 피해량 증가를 위한 모든 수단은 다 동원합니다. 또한 이 순간의 집중은 속사와 교활펫의 기술인[회복의 포효]에 의지한 채 고정사격은 사용하지 않아요. 이 두 기술만으로도 조준+키메라로 소비된 집중을 충분히 회복할 수 있어요. 그 후 키메라사격이 쿨일때는 신비한 사격으로 딜을 하면서 메즈를 시작해요.
집중관리를 위해 집중을 남기는 것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요. 키메라 사격이 가장높은 dps를 보이기 때문에 키메라 사격을 쿨이 돌아오면 언제든지 쓸 수 있을 정도의 집중만 있으면된다고 생각해요. 그외에는 자유롭게 신사와 고사를 조합해서 사용하시면 돼요. 그리고 결정적일때 만반과 속사를 사용하면서 세게 딜을 하는 것이지요.
사실 저의 초반딜이 강하다고들 하시지만 별다른 것은 없어요.
격냥으로 플레이하면서 초반에 딜을 몰아 넣는 것이 아니라 장기전으로 간다면 즉시 조준사격을 위해 [사격의 명수] 버프를 모아두는 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해요. 살짝살짝 멀리서 상대의 펫을 고정사격을 치든지 하면서 버프가 5중첩이된다면 저는 죽기에게 신호를 주고 공격적으로 나가요. 장신구를 켜고서 집중을 소비하지 않는 즉시 조준사격과 키메라 사격을 넣은 후 남는 집중으로 신비한 사격을 대여섯 번은 사용할 수 있으니 엄청난 딜이 한꺼번에 들어가게끔 만들 수 있어요.
라짐: 단축키에 대한 팁을 주신다면요?
정엽: 제 고정사격 단축키는 컨트롤+4이고 키메라 사격은 컨트롤+g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라짐: .... 단축키는 안되겠군요. (º д º ;;) (어떻게 그런 ...)
정엽: (대회에선 애드온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대신 매크로를 이용해서 센터바를 구성했어요. 여러분들은 애드온을 사용할 수 있으니 센터바를 지원하는 애드온을 추천해요. 쎈터바에 보고싶은 쿨기들을 몰아두는 편이에요. 사냥꾼은 짧은 쿨다운을 가진 기술들이 많은 직업이에요. 때문에 이 기술들을 자주 봐야하지요.
기본인터페이스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면 자신과 상대편의 체력은 상단에, 액션바는 하단에 있기 때문에 이 둘을 번갈아서 보다보면 비효율적일 뿐 아니라 게임에 제대로 집중하기 힘들게되요. 센터바를 이용해 쿨기를 확인할 수 있으면 팀원에게 '나 산탄 3초 남았어'라고 신호를 줄 수 있고 이 신호만으로도 곧 있으면 메즈에 들어갈 수 있는 상태라는 것을 팀원들이 알게되니 메즈가 겹치는 상황도 방지할 수 있어요.
라짐: 매크로에 대해서도 도움을 주실 수 있을까요?
정엽: /시전중지 매크로를 잘 사용하시길 바래요. 긴박한 투기장 전투속에서 집중을 벌기위해서 고정사격을 쓰다가 고정사격을 바로 취소하지 못해서 필요한 순간에 생존기나 메즈가 들어가지 못한다면 그것만큼 큰 손해가 없기때문이에요.
생존기인 [공격저지], [죽은척 하기], [철수]와 메즈기인 [침묵의 사격], [산탄 사격] 정도에는 /시전중지 매크로를 넣어서 빠르게 반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예제) /시전중지 /시전중지 /시전 죽은척 하기
[@focus] 조건을 넣어 만드는 주시 매크로도 사용하면 좋아요. 주시산탄, 주시침사 정도는 많은 분들이 사용할 것 같은데요. 저는 여기에 덧붙여 주시평정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활용예를 들어본다면, 가령 상대편 죽기가 메즈가 들어갈 힐러에게 격분을 주어 메즈를 무력화시키려고 할 때 격분을 평정으로 지워 메즈가 풀리는 것을 차단할 수 있어요. 대부분의 사냥꾼분들이 힐러를 주시대상으로 잡고 있을 것인데요. 상대 힐러가 드루라면 자극과 같은 버프도 지워줄 수도 있겠네요. 힐러들을 주시잡고 있다보면 힐러에게 들어오는 버프들을 확인 할 수 있는데 평정의 사격으로 이를 하나 하나 지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주시버손도 활용가능한 예제가 되겠네요.
사냥꾼이 대상을 바꾼뒤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것은 굉장히 비효율적이라 생각해요. 딜로스도 큰편입니다. 때문에 주시대상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예제) /시전 [@focus] 평정의 사격
원숭이와 같은 교활 펫이 가진 황소고집이란 특성기술도 잘 사용되지 않는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황소고집과 웅크리기와 같은 펫의 생존기들을 묶어서 매크로로 만들어두었습니다. 이것에 익숙하지 않으신분들은 펫에게 메즈가 들어왔는지 여부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어려우실텐데요. 버릇없는 손이나 주인의 부름 같은 유틸기가 시전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면 이 매크로를 사용한 뒤 유틸기를 사용하면 좋아요. 나중에 투기장에 익숙해지시면 펫에 메즈가 들어왔는지 여부를 확인하면서 사용하실 수도 있을 거에요.
예제) /시전 황소고집 /시전 웅크리기 /시전 최후의 저항
전장에서는 게 펫을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그 땐 아래의 매크로를 사용해요.
/cast [target=harm, target=player] 가로막기; [help] 가로막기; [target=noexists, target=player] 가로막기
이 매크로를 다른 기술인 죽은척하기, 철수, 공격저지, 주인의 부름 등과 함께 묶어두었어요. 이렇게 해두면 크게 신경쓰지 않고도 가로막기를 사용할 수 있어요.
고정+여우상, 키메라+매의 상 매크로도 저는 사용하진 않지만 사용하면 좋은 매크로라고 생각해요.
예제) /연속시전 reset=1 !여우의 상, null /시전 고정 사격
예제) /연속시전 reset=1 !매의 상, null /시전 키메라 사격
라짐: 사냥꾼만의 어려운 점이라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정엽: 사실 탁트인 공간에서의 사냥꾼은 정말 셉니다. 이것은 인정할만한 사실이에요. 정말 강해요. 다만 투기장에선 약한 편이에요.
왜냐하면 사냥꾼은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집중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집중회복은 고정사격으로 충당하게되는데 투기장에서는 고정사격을 시전할 틈을 주지 않거나 사거리의 문제로 고정사격을 맞추지 못해서 집중을 회복하지 못하는 상황이 왕왕있습니다. 그 결과 집중이 부족해지는데 집중이 부족하면 딜을 못하게됩니다. 딜러인 사냥꾼이 딜을 하지 못하게된다면 그것만큼 불리한 조건은 없겠지요.
특히나 달라란 지하 투기장의 박스는 정말 불리합니다.
라짐: 박스 뒤에서 농성하는 적은 어떻게 상대하나요?
정엽: 달라란 맵에서 박스플레이를 하면 들어가지 않는것이 저희의 기본원칙입니다. 다만 경우에 따라서는 죽기가 점사대상을 [죽음의 손길]로 당기고 저는 아래로 내려가서 딜을 하기도 합니다. 몇대만 더 때리면 상대가 죽을 것 같다 하는 상황이 아니면 박스 안에서 무언가 하려고는 시도하지 않습니다.
라짐: 마지막으로 투기장을 시작하는 분들께 하고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다면 부탁드릴게요.
정엽: 지금 투기장에 입문하시는 분들은 당장 다른 클래스를 키우세요. 냥꾼 하지마세요. 헬 게이트가 열립니다.
농담이고요. 많은 초보분들 중에는 이 타이밍에 어떤 기술을 쓰고 저 타이밍에는 어떤 기술을 써야하는지 신경을 쓰다가 모든 쿨기를 다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자신이 가진 쿨기를 다 사용하지 못하고 경기를 마치는 것은 아쉬운 일이에요. 사냥꾼은 유틸기가 많은 직업이거든요.
때문에 이 경우에는 처음에 자신이 가진 쿨기를 다 활용하면서 게임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해서 게임에 임해보세요. 쿨기 사용 자체를 몸에 익숙하게 하는거에요. 이렇게 하시면서 쿨기를 다 사용하면서 경기를 마치고 또 이기기도 하실거에요. 만약 쿨기를 모두 사용하고도 경기에서 졌다면 그 때 부터 타이밍을 생각하면서 쿨기를 적절히 안배하기 시작해보세요. 이렇게 차근차근 쌓아 나가는게 초보분들이 투기장에 익숙해지는데 도움이되는 방법일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WCG에 출전하는 저희 OMG팀은 최선을 다할거에요. 응원해 주세요.
힐러입장에서 보는 아군 사냥꾼과의 호흡과 상대 사냥꾼에 대한 대처를 알아보기 위해 '신의 한 수'로 유명한 OMG팀의 Goochi(이하 구치)님과도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인터뷰는 최상위 유저가 아닌 초,중반 유저들을 위해 작성되었기 때문에 기본적인 내용을 주로 다룹니다. 인터뷰를 허락해주신 구치님께 다시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라짐: 요즘은 어떻게 지내세요? WCG에 임하는 느낌은 어떠신가요?
구치: 요즘은 휴식을 취하고있습니다. 이제 곧 대회준비를 할 생각이에요. 대회가 4.3패치가 적용된 상황에서 치러질 것이라 패치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변수들이 어느정도일지 가늠할 수 없고 충분히 연습할 시간이 없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되기는 합니다.
라짐: 통전게에 올라온 경기분석 글에 '신의 한 수'라는 찬사를 얻으며 팀을 승리로 이끈 부분이 있습니다. 그 당시의 심정은 어떠셨나요?
구치: 음 ... 글쎄요 말로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이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일까요?
라짐: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정말로 큰 마음 먹고 버티신건가요?
구치: 그렇죠, 심리전을 유도하는게 정말 중요하거든요!
라짐: 사냥꾼과 힐러(신기)사이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 해주실 수 있을까요?
구치: 개별적인 것을 이야기 하기 전에 무엇보다도 강조하고 싶은것은 팀원간의 호흡 그 자체입니다. 진형과 심리전 트릭 등 모든 기본부터 고급에 이르는 전략들은 팀원들간의 높은 팀웍을 통해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니까요. 투기장에서는 마이너하다고 생각되는 사냥꾼과 함께 팀을 꾸리고, 세계대회 우승이라는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도 많은 시간을 연습에 투자하며 일궈낸 팀웍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저희는 정엽이 사냥꾼을 잘해서 같이한 것이 아니라 (물론 잘하기도 하지만) 사냥꾼을 플레이한 사람이 정엽이라서 같이 팀을 이룬거에요. 저희들의 연습량은 상상을 초월하거든요.
지면관계상 많은 것을 전달해 드릴 수는 없지만 사냥꾼과 힐러의 호흡의 기본이되는 것은 진형을 잘 잡는 것이라 생각해요. 즉, 사냥꾼은 힐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힐러(신기)는 메즈를 맞지 않으면서도 힐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자리잡는 것이에요. 사냥꾼과 힐러(신기) 둘 다 진형을 잘잡는게 중요하지요.
어찌보면 투기장의 가장 기본적인 자리잡기라고 볼 수도 있지요. 정엽과 저는 오랜시간 호흡을 맞춰왔기 때문에 매끄럽게 기본 진형을 유지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달라란 경기장 같은 곳에서는 계단쪽에 싸우다가 진형을 유지하지 못할 것이란 판단이 들면 함께 박스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이것에 해당할거에요. 진형을 유지하기 위해 이동하는 방법과 경로에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것은 팀원간에 미리 약속을 해두는 등 연습을 통해 얻은 팀웍에 따라 다를 거에요. 결국에는 앞서 강조해드린 연습과 호흡의 문제로 돌아가는거죠.
이 상태를 유지하면서 공격적으로 나갈 것인지 수비적으로 나갈 것인지를 선택하는 거에요. 공격적으로 나간다는 것은 사냥꾼이 힐을 받지 못하는 위험한 상황이 올수도 있음을 감수하고 나가는 것을 말해요. 정엽이 먼저 들어간다고 신호을 주고 들어가기도 하고 제가 그렇게 하라고 말해 주기도 하지요. 물론 저도 이 때 메즈에 참여하기도 하지요. 수비적이라 함은 많은 분들이 예상하시는 것 처럼 힐러의 힐을 받을 수 있는 자리로 딜러들이 이동해주는 거에요.
라짐: 사냥꾼의 메즈에는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들어볼 수 있을까요?
구치: 상대가 격냥이라고 가정하면 올 수 있는 메즈기는 침사, 버손, 산탄이에요. 이 중에 처음 메즈로 자주 오는것이 산탄인데 이것을 예측하고 [희생의 손길]을 넣어두는게 기본이지요. 여기에 심리전을 추가한다면 일부러 아군 중 한명의 피를 깎고 기둥뒤에 숨어있는 상태에서 의도적으로 시야를 주어 [오라숙련] 등으로 침사를 막고 이어지는 산탄은 희손을 써서 막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때문에 메즈를 하실때 희생의 손길이이 있는지 없는지도 확인하고 있다면 평정으로 지울 필요가 있어요.
상대방 사냥꾼과의 거리로도 어느 메즈가 들어올 것인지 예상하기도 해요. 철수를 해서 제게 근접한다면 산탄이 들어올 것이라 예상해요. 대신 화살부터 날아오면 침사죠. 예전에는 일부러 최대사거리를 잡아서 침사를 유도하고 화살이 날아오는 것을 보고 오숙을 쓰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애매하게 어떤것을 쓸지 모르게 하는 냥꾼분들이 늘어났습니다.
[오라숙련]과 [희생의 손길]을 뽑았다면 신기는 무적과 급장을 메즈상황에서 쓸 수 밖에 없게됩니다. 이것을 이용해서 어떤 식으로 메즈를 연계할 것인지를 미리 생각해두는것이 승리의 관건이라고 생각해요.
라짐: 이번 대회중 눈여겨볼만한 경기가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구치: 올라운드전 법흑술팀(Dnaw Trio)과의 경기에서 마지막판에 술사를 30초만에 죽였던 경기와 Skillcapped와 치렀던 결승전 마지막 경기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vs Dnaw Trio 영상: 外https://www.youtube.com/watch?v=abGc-2lXio8 14분 56초부터 마지막 경기가 시작됩니다. vs Skillcapped 영상: 外http://youtu.be/RahPMiyqvoM
라짐: 마지막으로 투기장을 처음 시작하는 사냥꾼 유저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구치: 사실 투기장에서 사용하는 기술적인 것들 보다는 노력하고, 또 연구하고 계속 하려고 하다보면 클래스가 좋고 나쁨을 떠나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사냥꾼을 좋아하시는 만큼 pvp도 계속 연구하시다보면 고평점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림3. 지나가던 수면님]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댓글들은 경고없이 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OMG 팀이 WCG에서도 선전할 수 있게끔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수에 시간을 내어주신 려실님, 상투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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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