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특성


* 15특성에 존재하는 어둠의 재생력은 절대로 다른 특성과 바뀌지 않는 고정된 특성입니다. 생명석과 매크로로 묶어 최고의 효율로 사용하세요.



아직까지 흑마의 특성은 잘 연구되어 있지 않습니다. 게다가 투기장에 들어가서 상대 조합에 따라 특성을 바꿀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본인은 몇가지의 공식과 같은 것을 가지고 있고 완벽하진 않지만 이걸 공유해봅니다.

1) 상대가 나를 강력하게 딜을 하는 조합이다. -> 45특성 영혼의 고리, 60특성 해방된 의지, 75특성 우월함

1-1) 상대가 나를 강력하게 딜을 하는 밀리 조합이다. -> 45특성 영혼의 고리, 60특성 피의 공포, 75특성 우월함
-> 차단기의 압박으로부터 여유롭게 공포를 넣을 수 있게 되고 영고 특성은 흑마의 탱키함을 보장해준다.

1-2) 상대가 나를 강력하게 딜을 하는 도트클래스 조합이다. -> 45특성 어둠의 거래, 60특성 해방된 의지, 75특성 희생
-> 펫까지 도트가 박힌다면 힐러가 굉장히 고통스럽게 된다. 연구가 필요한 특성이지만 희생이 해법이 될 수도 있다.


2) 상대가 우리팀 힐러를 강력하게 딜하는 조합이다. -> 45특성 어둠의 거래, 60특성 해방된 의지, 75특성 희생
-> 보통 힐러 멧돼지 오는 팀은 흑마에게 메즈를 많이 넣기에 해방된 의지가 필수이며 10초쿨의 공포로는 힐러를 살리기 힘들때가 많다. 또한 희생으로 인한 강력한 딜 보정과 본인에게 순간 타겟팅이 모여 보막류나 힐이 비었을때 어둠의 거래로 순간 생존이 가능해진다.

3) 우리팀에 전사나 법사같은 스턴기가 강력한 클래스가 있다. -> 30특성 죽음의 고리
-> 스턴에 이어지는 죽음의 고리는 정말로 강력하다. 

4) 우리팀에 암사나 수사 같은 강력한 공포 메즈를 가진 클래스가 있다. -> 30특성 어둠의 격노
-> 부족한 스턴 메즈기를 채워넣어 줄 수 있으며 암사와 같이할때 점감이 도는 죽고나 공울이 필요하진 않다.

5) 그외 좋은 궁합을 가지는 특성들

30특성 공포의 울부짖음, 60특성 피의 공포 -> 10초쿨 피의 공포로 인해 부족해진 공포를 공포의 울부짖음으로 채울 수 있다.

45특성 어둠의 거래, 75특성흑마법서: 희생 -> 최고의 조합이다. 본인의 피가 엄청나게 깍이는 희생의 서약은 아직까진. 팀원에게 큰 압박이다.

60특성 피의 공포, 90특성 아키몬드의 복수 -> 고흑에게는 좋은 선택이 된다. 무빙시전공포를 할 필요없이 피의 공포로 메즈를 이어주고 아키몬드의 복수로 적에게 압박도 줄 수 있다. 그러나 본인은 그럼에도 킬제덴이 좋다고 생각. 이 특성은 주로 북미 스타일.



정리

15특성 : 어둠의 재생력

30특성 : (고흑) 어둠의 격노>공포의 울부짖음>죽음의 고리 (파흑) 죽음의 고리>어둠의 격노......... 공울이 필요하다면 피의 공포를 찍으세요.

45특성 : 본인 타겟팅시 영혼의 고리, 팀원 타겟팅시 어둠의 거래, 버틸만한데 우리팀 딜이 부족하다면 어둠의 거래 선택 후 75특성 희생. 

60특성 : 본인 타겟팅시 피의 공포, 팀원 타겟팅시 해방된 의지.

75특성 : 우월함>=희생....... 봉사 특성은 아직 연구가 굉장히 많이 필요한 특성입니다.
희생 2분 쿨이 돌아왔다면 불씨나 조각을 이용하여 펫을 살린 후 마반을 한 번 더 하고 펫을 먹을 수 있습니다.

90 특성 : 킬제덴>>>>>아키몬드..... 투기장에서 만노로스를 찍는 경우는 도적이나 2은신 조합을 제외한다면 없습니다.





2. 문양

파흑 : 점화, 생명석 두 개는 고정으로 한 후 나머지 하나는 소환진을 추천합니다. 다른 것을 사용하여도 좋으나
밀리의 압박으로부터, 또 특히나 전사의 압박으로부터 소환진의 4초는 큰 체감으로 다가옵니다.

고흑 : 영혼의 조각, 피로의 저주, 생명석 
피로의 저주를 다른 것으로 바꿔도 좋으나 바꿀만한 좋은 특성이 없습니다. 생착문양 효율이 안좋습니다.


보조문양 : 박고 싶은거 박으면 됩니다.




3. 세팅

논란이 있으나 현재의 효율은 이렇습니다.

파흑 : 탄력>위력>지능>크리>=특화>가속 
고흑 : 탄력>위력>지능>가속>특화>크리 

탄력의 효율이 최고입니다. 그러나 굳이 탄력을 박을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세팅에서는 딜이 부족해져요.

굳이 탄력 세팅을 할 이유는 없다는 겁니다. 힐로 커버가 되니까요. 정말 죽겠다 싶으면 탄력 세팅하세요.

세팅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많이 필요해서 저도 연구하겠지만 다른 분들도 연구해주실 거에요.

지능과 위력이 논란이 심한데 개인적으로 현재 위력 위주로 플레이하고 있으며 또 지능 세팅을 조만간 해볼 예정이에요.


*2012.10.13 변경점.
10월 13일 기준으로 현재 풀린 템에서는 특화가 크리보다 약간 더 좋은 효율을 보여줍니다.



4. 주요 스킬

파흑

소모자원 : 불씨

불씨 충전 법 : 지옥불길, 소각, 제물(크리), 불비(25% 확률), 어둠의 연소 마격시 사용된 것 포함 2개 충전
불씨가 소모되는 스킬 : 혼돈의 화살, 어둠의 연소, 불씨 전환, 소로스의 불길
관리 법 : 항상 최소 1개의 불씨는 유지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본인에게 위기가 왔을때 펫을 뽑는다거나 불씨 전환으로 사용해야 하니까요. 또 딜링을 할때는 2개 이상의 불씨가 쌓여 있는게 좋습니다.

검은 의도
예전에는 대상과 교환하던게 공대 버프로 바뀌었습니다. 게다가 주문력을 10퍼나 올려주니 틈나면 리필해줍시다. 굉장한 데미지 차이를 보여줍니다.

제물
제물 자체의 데미지는 솔직히 크지 않습니다. 기대값이 굉장히 작아요. 그러나 제물과 불비로 생성되는 불씨를 포기할 순 없습니다. 걸 수 있다면 걸어주고, 캐스팅을 할 수 있다면 공포 다음으로 꼭 캐스팅 해야하는 스킬입니다. 

소각
불씨를 하나 생성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캐스팅시 마나를 조금씩 사용하지만 사실상 마나가 없을때 쓰는 스킬이라 보는게 맞습니다. 같은 글쿨에서 지옥 불길보다 조금 더 높은 딜량을 보장합니다.

혼돈의 화살
파흑의 밥줄이자 주력 스킬입니다. 그러나 모든 불씨를 혼돈의 화살에 사용하지는 마세요. 악마의 영혼과 장신구가 없는 혼돈의 화살은 생각외로 강력하지 않습니다. 잘하는 파흑과 못하는 파흑은 혼돈의 화살을 얼마나 강력하게 꼽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고 봅니다.

소로스의 불길
1분 쿨에 불씨 자원을 소모하여 죽어 있는 펫을 살립니다. 펫이 없는 경우 전장 같은 곳에서는 임프가 나오는 경우가 많아 낭패입니다. 또한 이미 죽어 있는 펫은 죽어 있는 시체로부터 펫을 살리므로 투기장에서는 주의하여야 합니다. 흑마법서: 희생 특성과 콤보로 사용하여 2번의 마반도 가능합니다. 잘 활용해야 합니다. 1분 쿨은 생각보다 길어요.

불씨 전환
타오르는 불씨를 활용하여 약 20퍼 센트의 체력을 채워줍니다. 위기의 순간에 어둠의 재생력 + 생명석 만으로는 체력이 따라가지 못하겠다 싶을때 사용하면 최고의 효율을 자랑합니다. 또한 불씨 3개를 모두 불씨 전환에 사용하여도 굉장한 생존기가 되구요. 가까운 단축키에 놔두고 생석이나 물약 먹듯이 애용해줍시다. 힐 받는 상황에서는 굳이 쓸 필요는 없어요. 힐이 빌때 쓰세요.

유황 불길
투기장에서는 활용도가 낮습니다. 스킬 설명을 할 이유도 없고요. 전장에선 간혹 쓰입니다.

대혼란
재밌는 스킬입니다. 
대혼란 + 죽고로 두명을 동시에 죽고로 날리기도하며 
대혼란 + 점화로 두명에게 동시에 이감을 걸기도 하며
대혼란 + 제물로 두명에게 동시에 제물을 걸고 불비를 뿌려 불씨를 모으기도 합니다.
대혼란 + 카볼은 이상적이지만 투기장에서 쓸일이 많지는 않군요.
참고로 대혼란은 카볼을 제외한 단일 딜링 스킬은 3회까지 적용이 됩니다.
그러나 카볼은 이 3회의 자원을 한번에 소모합니다.
가령 대혼란에 점화를 사용하여 2회의 자원이 남아있다면 카볼을 사용하여도 적용이 안됩니다.
이는 역류에도 마찬가지로, 1회 점화당 3개의 역류가 뜨는데 카볼은 3개의 역류를 사용하고, 소각은 1개의 역류를 사용합니다.
2개의 역류 버프만 있다면 카볼은 굉장히 느린 시전으로 나가게 됩니다.

불의 비
가속에 따라 다를 듯 하지만 현재 파흑의 가속으로는 약 7.5초간 4틱의 데미지를 주고 3틱마다 스턴을 넣어줍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25퍼센트의 확률로 불씨를 충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불의 비로 발생되는 스턴은 특수 점감입니다. (실험을 해봤는데 특수 점감이였습니다)만... 혹여 아니라면 제보 바랍니다.
냉법 전에 펫과 플레이어, 환영 등에 불의 비를 뿌려 스턴을 유도할수도 있고 환영에게 불비를 뿌린 후 어연으로 불씨를 추가 확보할 수도 있습니다. 자주 애용하세요. 특히 전장에선 굉장한 OP 입니다.

어둠의 연소
체력 20퍼센트 이하의 대상에게 마격기로 사용됩니다. 생각만큼 체력 20퍼 센트 이하로 적의 체력을 깍아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거의 확실한 킬링 스킬이니 가능하다면 연소에 사용될 불씨를 아껴두는 습관을 기르는게 좋습니다.


고흑

개인 일을 해야해서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연구도 부족하지만 이번주까지는 수정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공통

악마의 관문
가속없이 5초라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캐스팅 시간을 자랑하지만 투기장 중간중간에 본인이 타겟팅 안될때는 깔 수 있을정도의 여유가 됩니다. 초반부터 깔고 시작하진 못해도 중간중간 눈치보면서 깔아도 됩니다. 차원문을 보고 있으면 총 5개의 구슬이 하나씩 충전이 되는데 1회 이용마다 한개씩 사용이 됩니다. 경사진 곳에서는 사용이 안되고 평지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약 15초에 하나정도씩 충전됩니다. 한번 이용시 15초간 이용 못하는 디버프가 생깁니다.

지옥불길
제물과 부패, 불안정한 고통의 지속 시간을 6초 늘려줍니다. 투기장에서 예전보다 더 많이 사용하게 된 스킬입니다. 참고로 도트류는 지옥 불길을 통해 제물은 최대 25초, 부패와 불안정한 고통은 최대 28초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황혼의 수호
4셋 효과를 통해 지능의 영향을 받지만 대체로 5만에 약간 못미치는 마법 데미지를 흡수합니다. 글쿨 하나에 5만 가량의 보호막이 생기는 것이니 꼭 사용합시다.

악마의 영혼
파흑은 극대화를, 고흑은 가속을 30퍼센트만큼 올려주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파흑의 경우 특히 악마의 영혼이 중요하며 실질적인 딜링을 장신구 포함 약 65~70% 늘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까다롭더라도 따로 단축키를 빼내어서 꼭 중요한 딜링을 할때만 사용하도록 합시다.






다음 편에는 흑마법사 투기장 운영법에 대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금방 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의 압박이 굉장하네요. 




덧, (통전게 편의상 반말로)

팁 글을 쓰는데 자격같은게 어딨나싶다. 본인이 마음에 안들고 못미더우면 뒤로 버튼을 누르면 그만이다.

잘못된 정보를보고 지나치라는 말이 아니다. 좋은 정보인데 점수가 낮다는 이유만으로 무시하는건 '틀리다'라는 거다.



본인도 투기장 1800 문턱의 점수에 만족하고 있던 시절에 플포 흑마게시판에 꾸준히 팁글을 썼었는데

그때당시에 꽤 유명했던 검투사 흑마분께서 내 점수를 가지고 태클을 걸던 일이 있었다.

그 글은 현재 존재하고 있지 않지만, 후일 점수가 올라 그 흑마를 만나게 된 난 그 흑마를 상대로 져본 일이 없다.



하물며 아직도 난 점수나 기존 네임밸류에 상관없이, 또 하다못해 전장에서 레고를 만난다 하더라도

매 순간 배울게 있다고 굳게 믿고 있는 사람 중 하나다. 점수가 나보다 낮다해서 나보다 못하다는 법은 없다.

반드시 어느 것 하나는 나보다 나은 면이 있을거고 자존심 버리고 그걸 빨리 캐치해서 얻어내야 내가 좀 더 강해지는 지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