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한강타의 시선 후 돌진스킬이 폭발하는 맥주통 뿐만 아니라 악사의 칼춤, 도적의 회피와 같이 회피 매커니즘으로도

씹어지는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텐데요. 동일한 방법을 양조의 특화를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선집중 약 6초 정도 전부터 뒤돌아서 탱킹을 하면 맞기만 할뿐 회피가 되지 않으므로 특화 중첩을 통해 회피가 100%를

넘어가게 됩니다. 그 상태에서 시선을 가로막으면 돌진 대미지를 받지 않는 것이 가능합니다. 돌진을 씹을 수 있는

클래스가 마땅치 않은 파티의 폭군주간 고단일 경우 꽤 유용합니다. ( 특히 단수가 너무 높거나 딜이 안 좋아서 파티를 

쥐어 짜내서 잡아야 하는 경우 ) 고단 폭군이면서 바닥이 지옥이 될 정도의 파티의 경우 돌진 대미지 + 넉백으로 

사망자가 나올 확률이 매우 높고, 그렇다고 탱커가 맞아주자니 3중 이후부터는 정화주를 적어도 2개 이상은 먹어야 

빨간불이 지워집니다. 반면에 평타 3방 정도의 시간차 대미지는 시선 캐스팅 + 넉백 시전 시간 동안 상당부분 지워지고 

단수에 따라서는 정화주 한 개 정도 먹어주면 되므로 꽤 남는 장사라 할 수 있겠네요. 여튼 이런 방식으로 중첩 상관없이

돌진을 혼자 다 차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