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많은 시간이 지난것 같다.. 오베때부터 통곡에서 5시간 헤매고
가덤에서 레벨업보다 싸움이 끼는게 더 재미있어서 레벨업보단 싸움만 하러다니고
화심에서 라그 처음봤을때 위용!! 벨라스트라자 등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건 왠지 오리지널때 인것 같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하나하나 배우며 느끼는 성취감이란 정말 말로 형용할수 없었다
어느덧 30가까이 와버린 지금 돌이켜보면 생각나는건 초와우저라는 위업만이 뇌리에 스친다.
미친듯이 게임도 해봤고 다시는 그렇게 못하겟지만 
그래도 뭔가 하나에 미쳐볼수 있는것도 행운이라는 생각도 든다.
앞으로 드군에 대한 기대감에 회상하며 타자를 두들겨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