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즈음인가 
 각 서버 대표 20여명을 뽑아서 패싸움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대표 추첨부터가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는 인기투표 개념이라 참여도 활발하고, 
 선발 과정 중에 서버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었고,
 개인 방송이 활발해지기 전이라 대항전이 중계되서 나오는 것도 마치 티비에 내가 나오는 것처럼
 즐거웠던 기억입니다.
 또, 테스트 서버를 생성하고 대표 유저 캐릭을 복사하여 그동안 온라인에서 마주치지 못했던
 타섭 유저와 만나는 일은 참 신선하고 영광스러웠던 기억입니다.
 캐릭터 복사 직전 서버의 지인들이 골드와 물약류를 가방 가득 채워줬던 기억도 잊지 못할 추억이네요

 오래전 일이라 스샷은 거의 없지만.
 대항전 직후 GM님들의 이벤트로 아이언포지 앞마당에 리븐데어 수십마리를 뿌려주셨던 스샷을 공유합니다.

 와우 덕에 20대에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습니다.
 강철 해일에서도 와우와 인벤 모두 그 명성 유지할 수 있길 바랍니다.
 
 와우 화이팅. 인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