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있지도 않은 레인섭에서 호드를 선택해서 법사로 만렙을 찍은게 생각난다.

사실 난 게임센스가 그다지 없다. 적응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린다. 

만렙을 찍고 카라잔을 돌고 그롤마그? 맞나 이거 막 잡고 티어 4를 어찌어찌 맞추고

하이잘을 갔다. 분명 공략도 읽어보고 영상도 봤었다.

근데 왜 난 얼방도 있고 점멸도 있고 깃털도 있는데 왜 아키몬드에서 낙사를 했을까

그리고 일단 난 저주해제를 하지 못했다. 분명 레이드프레임을 받아서 우클릭 저주해제를 설정했는데


왜 난 한번을 저해를 하지 못했을까.. 개멘붕이었고 공장은 법사님을 한 200번은 부른거 같고 

다른 공대원들에게 귓만 한 20번은 온것같다.....

사실 와우하면서 내가 개싼것들을 기억하긴 싫지만 가장 기억나는 추억이기도 한다...

ㅋㅋㅋㅋ 와우 이 악마같은 게임 놓을수가 없다. 오늘도 그저께 드루 부스팅한거 계귀템먹었다고 좋아서 수업썡깜 ㅋㅋ
내 20대 초반과 중반을 함께한 와우 내년이면 20대 후반 시작인데 ㅋㅋㅋㅋ 몇살까지 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