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즌4 들어오면서 환영폭정을 하고있는 "Nerubian"이라고 합니다.

앞서 가이드도 썻었는데요.

여전히 질문도 많이 하셔서 오랜만에 글 써봅니다.



현제 제가 사용하고 있는 가장 기본셋팅입니다. 단일셋팅이지요.

주로 래시온,마우트,스키트라,자네쉬,라덴,샤드하르,일기노스등 많은곳에서 사용하는 셋팅입니다.

요즘 가장 많이 질문을 들은 부분은 정기작렬은 쓰는게 맞냐 입니다.

폭정이 소환되었을때 번화시전시간이 0.5~0.6초까지 줄어드는데,

이때 정기작렬을 사용하게되면 제 기준 1.7초의 시전시간이 걸리니

다들 그시간이면 번화 3~4방은 더 쏘는게 이득이지 않냐 라는 의견이 많은것 같습니다.

우선 말씀드리면 정기작렬은 그래도 무조건 쓰시는게 좋습니다.

단, 폭정의 지속시간이 3초도 안남은 상태라면 마저 번화를 쓰세요. 정기작렬 쓰고 날라가다가 폭정사라집니다.

심크기준 3분전투를 하면 정기작렬, 즉 자연친화 특화버프의 업타임은 80%이상이 나옵니다.

제가 레이드를 해보면서 제 기록을 보면, 아무리 해도 60~70%선에서 더이상 올라가진 않더라구요.

무빙이다 뭐다 포함하면 이쯤이 맞지않나 싶습니다.


이제 환영폭정트리에서 정기작렬을 써줘야하는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



위의 사진이 정기작렬 한방을 날린 제 2차 스텟입니다. 

치명 38% -> 55% 정작버프
가속 22% -> 38% 
특화 44% -> 69% 정작버프

사진은 일부로 정기작렬이 과부하로 터지고 거기다 치명타+특화 버프가 뜰때 찍은겁니다.

경우의 수가 많지만, 정기작렬 한방으로 증가하는 스텟량은 상상이상입니다.

거기다 화성암술사 처럼 저희는 번개화살 스킬의 대미지를 증가시켜줄 아제라이트 특성이 없다시피 합니다.

고로 우리는 남들보다 우월한 2차스텟으로 밀어붙여야 그나마 승산이 있습니다.


제 아제라이트 특성은 

3자연 친화 / 1어둠의 심장부 / 1고대의 공명 / 1소용돌이치는 모래 입니다.

실제 전투시에는 2차스텟뻥이 상당히 높습니다.



정기작렬+소용돌이+고대의공명 버프가 한번에 떳을때의 제 2차스텟입니다. 

힘의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소용돌이도 소소하게 잘터져주고, 고대의공명은 블러드땐 무조건 뜨는 버프라서

블러드 타이밍때 특화가 91%정도로 올라갑니다.

번화 한번시전하면 과부하 덕분에 대부분이 2방씩 꼽힙니다.

폭정과 함께 사용하면 번화 대부분이 과부하가 터진다는 것이지요

여기서 만약에 정기작렬을 안땡겨준다면 특화는 더 내려가게 되겠지요.


쐐기나 군체의식 백시오나같은 광치는곳도 마찬가지입니다.

치명타와 특화가 높으면, 그만큼 연번도 과부하로 자주터지고 지진을 더 많이 깔수있습니다.

깔린 지진에 치명타가 높으면 더 좋은것이구요.

치명타가 저정도로 높아지면 



폭눈이 이런식으로 박힐때가 생깁니다.

정기작렬은 환영폭정 트리에 한해서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환영폭정으로도 로그는 충분히 챙길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일기노스는 정말 환영폭정이 너무 불리한것 같아요

몇주째 발악을해도 환영폭정으로는 99를 못찍겠습니다.

하지만 환영폭정으로 99 찍으신분은 저말고도 계시기 때문에 99 찍는것 자체는 문제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제가 아직 8신화 쩌리라서 신화를 말하기엔 좀 부족합니다만

8신화 잡는데엔 환영폭정만큼 좋은건 없던것 같습니다.

정말 쉽고 쎄요.

라덴은 풀힐받고 두번죽.....

하지만 역시 한계는 명확하다고 생각해요.

이제 드레스타가스 트라이를 하고있는데요 드레스타가스에서 환영폭정은

정말 대놓고 쓰레기입니다.

저도 드레스타가스 부터는 3화성암 2용암충격 1어둠의심장부로 갈아탔습니다.

아마 일기노스도 동일할것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나마 껍질과 느조스땐 또 트라이를 해보아야 쓸모가 있을지 없을지 알것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환영폭정을 하시는 술사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