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바로 -돌풍-

킹풍님 그립읍니다...

그립고 또 그립읍니다...

어버이 잃은 슬픔도 삼년상 치루면 잊혀진다던데

그대 잃은 슬픔은 매일매일 새롭읍니다

돌풍님 그대가 다시 돌아오는 날

세상 모든 술사들이 그대의 이름을 울부짖으며

그대의 귀환을 한마음 한뜻으로 환영할 것입니다.

아아... 당신잃은 슬픔은 그 무엇보다 슬프고 고된 기억입니다...

차라리 그대를 몰랐으면... 이 슬픔도 없었을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