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 보면 아재들이 "떼잉~ 요점 와우,, 옛날같지 않다~2말이야~^^ 

라뗀 마 레이드 한판 돌므는,? 5~6탐에 10탐까지 했다^^,


근데 요즘 와우는 너으으으무 라이트해져쓰 떼잉~^^"


이러는데, 이게 시대의 흐름임..


사실 컴퓨터 앞에 딱 앉아서 하는 게임 같은 경우 요즘 좀 지는 해임.  피시방 당장 가보셈. 뭔가 사람들이 없을거임

롤도 고령화 됐고, 피파 던파 메플 다 고령화가 되어버림. 


그럼 뭐가 주류냐? 요즘은 모바일+PC+엑박/플스 연동게임 = 크로스 플랫폼 게임(솔플 포함) 이 주류임.



왜? 

1. 70% 이상의 게이머들이 크로스 플랫폼에서 게임하기를 원하고 https://www.bain.com/insights/gamer-survey-young-players-reshape-the-industry-gaming-report-2024/


2. 크로스플랫폼 이용자는 단일 플랫폼 대비 월 매출 375 %↑, 플레이타임 570 %↑ = 동일 콘텐츠-다중 채널” 전략으로 초기 진입장벽을 낮추고, 과금 아이템·배틀패스를 모든 기기에서 소비.


이런 니즈가 있다는걸 잘 캐치해서 --> 2020년에 원신출시되어, 현재도 모바일 게임 매출 1등, 이 뒤로 명조, 젠존제, 등.. 다른 게임들이 따라오는중. (참고로 넥슨에서 '호연' 이란 게임이 한국형 원신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출시됐다가 폭망함)



아무튼 결론은, 요즘은 PC앞에 진득하니 몇시간이고 앉아서 다른사람과 함께 플레이하는게 주 컨텐츠로 강제되기보다, 솔플로 내가 하고싶을때 마음대로 할 수 있으며 기기와 장소를 넘나드며 플레이 가능한  PC+모바일+엑박/플스 크로스 플랫폼 게임이 강세인듯.



마비노기 모바일 망했다 망했다 하지만, 막상 재밌게 즐기는 이유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멀티도 가능한데, 모바일(아이패드)로도 접속이 가능하고, 또 현금지르면 어느정도 따라잡을 수 있고, 안질러도 운만 잘타면 스펙 잘 쌓고 나름 즐겁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기 때문.


그래서 와우도 솔플 컨텐츠를 다른 플랫폼에서도 즐기기 쉽게 초석을 깔아주려고 


원버튼 시스템을 도입해 더 라이트한 게임 플레이를 지향하는 첫번째 단계로 보여짐




끗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