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확장팩까지는 악탱 위주로 플레이하다가, 

이번 확장팩 들어서 포식이가 재밌어 보여서 나름 열심히 깡신도 돌고 키워봤는데요.


막상 해보니까 플레이하면서 딜레마가 참 많이 오네요. 

입구에서 몹 잔뜩 몰아서 빅풀 중인데 정작 내 손엔 칠 게 없을 때나, 

한참 기 모으고 있는데 바닥 피해야 할 때... 

그리고 눈에서 빔 나가는 중에 브레스까지 오면 정말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예열만 끝나면 확실히 딜할 맛이 나긴 하는데, 그 과정이 저랑은 좀 안 맞는 느낌이더라고요.


그래서 군믹스 때 데려온 악사를 파멸로 다시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전역퀘랑 깡신 뺑뺑이 돌면서 템렙 238까지 맞추긴 했는데, 

이게 고작 깡신이라 비교하긴 좀 그렇지만 체급 자체가 다른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흑마, 법사, 죽기님들 딜량 보면 비비기는커녕 아예 노는 물이 다른 것 같달까요...


1시즌 오픈하면 좀 나아지려나 싶기도 하지만, 일단 포식이는 지겨울 때 가끔 돌리는 용도로 두고 

메인을 파멸로 잡았는데도 고민이 많습니다. 


다시 탱으로 돌아가야 하나 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