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력은 생명력/마나의 자연회복 속도에 영향을 주는 스탯입니다. 
생명력은 전투중에 전혀 회복이 안되고, 마나는 전투중이라도 시전후 5초가 지나면 자연회복이 됩니다. 
여기서 시전이라는건 캐스팅과 즉시스킬 둘다 해당됩니다. 
캐스팅 스킬도 캐스팅이 끝난시점부터 5초간(시전중 상태) 자연회복이 안되구요. 자연회복 상태에서 캐스팅 중간에 끊으면 자연회복은 계속 가능합니다.
그런데 전투중에 자연회복 상태가 될려면 힐도 안하고 스킬도 아무것도 안쓰고 5초이상 멀뚱멀뚱 있어야 합니다. 이런경우가 거의 없으니(항상 시전중 상태) 전투중에 마나 자연회복이 거의 안된다고 봐야죠.

5초당 마나젠은 말그대로 시전중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언제나 마나회복이 가능한 옵션입니다.

정신력은 사제, 회드에게 중요하고 5초당마나젠은 신기, 복술에게 중요하다고 사람들은 대충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중요한지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사제, 회드는 즉시힐, 즉시스킬 위주라서 정신력이 중요하고, 
신기, 복술은 캐스팅힐(땡기는힐이라고 표현을 하던데) 위주라서 5초당 마나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던데....

즉시힐, 즉시 스킬만 쓰면 자연회복이 된다고 착각을 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즉시스킬은 시전이 아니고, 
땡기는힐이라고 표현하시는 캐스팅힐만 시전이라고 착각한다는 거죠.
아니면 돗힐, 보막 감아놓고 10초이상 손놓고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결론을 말하자면 
사제, 회드에게 정신력이 중요한 이유는
1. 시전중에도 평소의 n%의 속도로 자연회복하는 특성이 있어서
2. 정신력의 n%가 주문력으로 환산되는 특성이 있어서입니다.

복술, 신기에게 정신력보다 5초당 마나젠이 중요한 이유는
저 두 특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복술, 신기가 아무리 정신력 높여도 시전중에 마나회복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