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샘 다들 재미나게 즐기고 계신지요.
오늘 글은 막공가면 혼선을 유발하는 몇가지 사항입니다.

*2,3넴 그림은 Drix 님의 글에 삽입된 그림으로 수정하여 사용했음을 알립니다.

<1넴>
조 편성을 보통 4개 (3개로하면 매 4번째 포탈 하나 안타면 됍니다.)
뭐 이건 당연한거지만, 
대부분의 막공들을 보면 조 편성을 1,2,3,4조로 칭하며 
첫포탈 1조
두번째 2조
세번째 3조
네번째 4조 
이런식으로 운영하는데,
이 운영의 가장 큰 맹점은 힐러가 포탈 대상이 되었을때 입니다.
그럼 힐러 진입 조가 꼬이게 되고 센스있는 분들이 간혹 잘 바꿔서 들어가는 모습을 보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냥 운없었다 라고 하며 전멸하곤 합니다.

조 편성은 1~4조로 하되, 진입은 포탈 대상자의 조가 들어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대부분 힐러를 5파에 두기 때문에 
간략히 설명하면 1/2/3/4 파를 각 1/2/3/4조(사침 방가 유지를 위한 약간의 변화가 필요) 지정 후
5파 힐러는 1/2/3/4조에 나눠서 분배합니다. (저주해제와 힐능력 고려하여 분배)

그 뒤 포탈 대상자가 되는 조가 진입을 하는 것이고,
그 진입조는 공장님이 불러주셔야 합니다.

https://wago.io/o0VX4bNno

진입조 설정 위크오라입니다. (포탈 대상이 위상변경되면 그 조를 불러주시면 됩니다.)
1/2/3/4조로 안하고 ABCD조 혹은 가나다라조 등으로 하면 혼동이 덜 올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근딜조 법사조 흑마조 냥꾼조 추천)

간략한 공략 변경으로 운에 맡기지 마시고 원트킬하시길 바랍니다 :)

<2넴>
힐러들의 탱커 및 불사르기 대체만 잘돼면 고담엔 딜 능력인 네임드 입니다.
제가 이야기할 부분은 힐러들의 대처법이 아니라 2넴에서 가장 편한 근딜의 딜링 능력입니다.
근딜은 뒤를 잡아야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인지,
2넴에서 탱이 바뀔때마다 근딜들이 움찔하는 막공들이 많습니다.

위 그림은 탱커1,2(노란색1, 붉은색2) 의 위치와 (브루탈루스 기준으로 120도 벌림)
탱커 기준으로 90도 선(노란탱 노란선, 붉은탱 붉은선) 을 나타냅니다.
모르시는분들도 있고 대부분은 아시겠지만,
근딜의 뒤잡기 판정은 몹이 바라보는 방향의 옆구리 (90도이상) 부터 입니다.
따라서 근딜의 무막 등으로 인한 딜로스 없이 뒤 판정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색깔 해둔거 보시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공격대 구성을 고려하여 근딜 자리를 정한 것입니다.
당연히, 이 위치는 유성베기도 맞지 않는 위치 입니다. 
근딜 중에 타우렌이 있다면, 리치가 가장 길기 때문에 타우렌을 꼬리쪽 먼 위치로 하시면 좋습니다.
(근딜 다이아몬드 포메이션 - 각각의 거리 4미터 무조건 넘습니다.)
이로써 근딜은 말뚝딜이 가능해집니다. 

탱 변경시 뒤잡는다고 움직이시는분들 이제 없길 바랍니다.

<3넴>

상기 공략법으로 팟을 구성하는데, 노란 원이 근딜의 최대 사거리 입니다.
생각보다 엄청나게 크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 그렸으며, 
3넴은 꼬리치기가 없습니다. 
대부분 공대 근딜 4에 오프탱2로 근접클래스 6입니다.
파티1,2,3(네모,동글,별) 에 근접 2씩 나누고 원딜4,힐러2를 각각 배치합니다.
- 대무 받기위해 한점으로 뭉칠 필요가 없어요! 대무 범위 안에서 약산개로 가두기 피해 최소화!
한 대무 당 8명으로 10명을 초과하지 않아, 각각 대무 한번씩으로 가스회오리를 해제합니다. (2번 필요없음)
탱커 해제요? 당연히 보기죠! (보기가 없다면 징기인데 대부분 있으실테니...)

막공에서 근딜을 한쪽으로 그룹 몰아버리고 
특정사제님(특히 대무시전시간 감소 특 찍은 사제님)께 근딜대무를 한번 더 시키면 너무 큰 로스입니다.

P.S : 2페 광선 깔기는 첫 대상자가 녹광을 본진에서 바깥쪽으로  크게 원그리며 깔고
두번째 대상자가 그 원보다 조금 작은 원으로 깔면 BEST!!

모출막공의 안정적 4넴킬을 위한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길 바랍니다. 
- 거의 대부분의 공대가 4넴킬 혹은 트라이로 확보되면 반응봐서 나머지도 추후 올리겠습니당

*2,3넴 그림은 Drix 님의 글에 삽입된 그림으로 수정하여 사용했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