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뜬금없지만 바로 본론부터 들어가보겠습니다.



위에 표시된 지역은 현재 클래식에서는 미구현 지역입니다.
사실 격아를 하지 않아서 저기 지역이 무슨 지역인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그래도 호기심이 발동하여서 저곳에 한번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코스는 이렇습니다
동부내륙지 해안에서 시작해서 티리스팔숲 대해로 돌아오는 코스..!!



예상했다시피, 대부분의 경치는 저러했습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헤엄을 쳐서 나아갑니다.

그리고 헤엄을 계속치다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계속헤엄쳐서 가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지도에서 대륙에 표시되어있지만, 
실제로는 바다에 여전히 바다에 있습니다.



지도에서는 저 위치지만,



실제는 여전히 바다!! 아직 나오지도 않은 지역이라 이 부분은 그냥 바다로 처리해버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계속해서 헤엄을 칩니다.
사실 뭐 별게 없겠구나 싶어 귀환석을 타고 싶어졌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계속해서 헤엄 칩니다.
그러던 도중..!!



멀리서 등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건물의 기둥같이 생긴것도 살짝 보이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벌써 티리스팔 숲에 도착했나..?! 라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지도의 위치는 여전히 동부 왕국의 미구현 지역 해안..!!
저것은 뭐지?! 
무언가 발견한 기쁜마음에 가까이 다가가 봅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등대가 아니라 무슨 탑 모양 비스무리한 건물이였습니다.
설마 숨겨진 퀘스트 지역..?!!
터질것 같은 심장을 부여잡고 계속 다가가 봅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정확히 탑이였습니다. 캐릭터에 가려져서 보이지는 않지만, 문이 있었는데 닫겨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뭔가 있지 않을까 싶어 이러저리 주위를 둘러 봤지만, NPC를 비롯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스토리를 잘은 모르지만, 예전 하이엘프들이 사용했던 지역이지 않을까 추측해보았습니다..
격아를 해보셨거나, 스토리를 잘 아시는 분은 댓글에 달아주시면 좋겠네요

그래도 무언가를 발견한 기쁜 마음에 원래 목표였던 티리스팔 대해를 향해 다시 헤엄을 칩니다.



그리고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점점 티리스팔 숲에 가까워지면서는 아쉬운 마음이 컸지만, 그래도 무언가 하나를 발견했다는 마음에 재밌는 경험이였습니다. 
이런 글을 어디다 써야하는지 몰라서 팁 노하우 게시판에 작성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칼림도어 여행을 해보고 글을 써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