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선장의 셔츠를 입고. 



이걸 보상이랍시고 받고.
서부몰락지대에서 날 가장 빡치게 했던.
블랑쉬의 먹이를 모으러 갔다. 귀리 한줌은 왜 이리 얻기 어려운지.



다 모았다!
귀리 한줌! (8개)
이제 트로그 따위는 내게 위협적이지 않다.
난 19렙이기 때문이다.



시발 아니네.



쪽수에는 장사 없다.




신나게 따귀를 치고.
퀘스트를 완료했다.
20렙이다!

꺼져라 서부몰락지대!



던 영감님 부캐인가.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그리핀 내렸더니 있더라. 

스톰에 쌍수무기도 배울겸.
셔츠도 살겸 왔다.



셔츠가 이쁘단다.
재봉술 상점에 있겠지.



안판다.



이 집도 안판다. -_-

그냥 돌아가기로 했다.
쌍수 무기는 배웠으니까.



다른 곳이란다. -_-



스톰윈드 캣타워 한번 구경해주고.


약간 이런 느낌 아닌가.
높은 곳만 있으면 올라가는 습성.




노숙자가 된 던 영감님(추정) 구경해주고.
근데 나엘은 자리비움 진짜 불쌍하게 앉아있다.



뭐시기 뭐시기 호수로 복귀.
쌍 밀대를 손에 넣었다!



그때 살마살딘 아줌마가 들고 있던 몽둥이.
나도 두개나 얻었다. (폐광 버스, 쿠키 드랍 2개)
이것 때문에 쌍수무기를 기다렸다.





겁나 뚜까 팬다.

트로그를 잡으래서.
보고했더니 다시 잡아오란다. 

같은 장소로 두번째 갔다.



저기서.

1. 가위바위 트로그, 가루바위일족 정찰병 각 10마리 (보상 달라란의 톡쏘는 치즈)
2. 가루바위일족 뼈다귀싸움꾼, 가루바위일족 주술사 각 10마리
3. 가루바위일족 망치잡이, 가루바위일족 점쟁이 각 10마리 까지 잡았는데.



불길한 거 있잖아 왜.
이름 붙은 애들 셋이 나란히 동굴 안에 있는거.

하하하 아닐거야.
세번이나 왔는걸.
쟤네 죽이면 퀘스트 시작 아이템 주겠지.

..
아무것도 안줌.

불길한 기분으로 퀘 보고 하러 감.



세번째 재회.
숫돌 세개.
얼라는 노예만 모집하냐.

경비대장인지 나발인지 만나러 감.



아까 동굴에서 죽인 삼형제 잡아 오라고 함.



여기 가서.



얘들 잡아오래.

앞으로는 퀘스트 줄때.

가서 모든 트로그 일족을 남김없이 찢어죽이고,
머리통을 모아서 갖고오라고 해라!!!!!!!!!!!!!!!!!!!!!!!!!!!!

슈퍼 가서 양파 사와.

사옴 -> 감자도 사와야지 -> 사옴 -> 된장도 사와야지 -> 엄마 한번에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