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12-01 00:22
조회: 4,702
추천: 6
폐하, 전하, 저하, 성하, 예하 그리고 각하'폐하'는 오직 황제 또는 황제에 준한 권력을 가진 독립국의 왕에게만 붙이는 극존칭입니다. 한단고기 신봉하는 사람들이 조선을 독립국이 아닌 속국이라고 주장하는 근거가 되는게 바로 이것 때문이죠. 조선의 왕은 '전하'라고 호칭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보면 고려중기 몽골 침공 이전까지는 '폐하'라고 쓰다가 그 이후로는 '전하'를 쓰고 있습니다. 조선 말기에 고종이 황제위에 오르면서 잠시 '폐하'가 부활했다가 곧 망하면서 사라졌습니다.
'전하'는 제국의 인정을 받은 왕국의 왕, 또는 제국 황제의 황위계승권자(황태자)에게 붙이는 존칭입니다. 그 밖에 전하를 쓰는 경우는 제국의 대귀족인 대공이나 공작에게 이런 호칭을 붙이기도 합니다. 공작의 경우 권력이나 영지의 크기에 따라 전하 대신 아래 설명할 '저하'를 붙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하'는 최고권력자가 '전하'라고 불리는 곳의 왕위 또는 작위계승권자(주로 왕세자)에게 붙이는 존칭입니다. 그리고 황태자가 아닌 나머지 황자들에게 이렇게 부릅니다. 왕세자가 저하라고 불리는 경우 그 밖의 왕자들은 그냥 '마마'라고 불립니다. '성하'는 정교일치의 국가(예를 들면 바티칸)에서 최고 종교지도자에게 붙는 존칭입니다. 대표적으로 '교황 성하'라고 칭하는 것이 그것이죠. '예하'는 정교일치의 국가에서 차상위 종교지도자에게 붙는 존칭입니다. 바티칸 시국내 '추기경'들이 저렇게 호칭됩니다. '각하'는 현재도 쓰이고 있는데 과거에는 '후작'위를 가진 사람을 호칭할 때 저렇게 불렀고, 현재는 군대의 '장군'들을 호칭할때 저렇게 부릅니다. 또한 민주국가에서 각국의 국가원수들을 저렇게 호칭합니다. 그런데 저런 호칭은 모두 '면전'에서 사용하는 호칭입니다. 노태우 정권 이후 우리나라에서 '대통령 각하'라는 말이 사라졌다고 잘못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없어진게 아니고 일반인들이 '각하'라는 말을 붙일 필요가 없어졌다는 얘깁니다. 과거 전두환 정권시절까지만 해도 뉴스에서 대통령을 호칭할때도 앵커나 아나운서가 '대통령 각하'라고 호칭해야 했는데 노태우 이후로 그냥 '대통령'이라고만 부르면 되게 되었다는 것이지 지금도 비서실이나 경호실 등에서는 여전히 '(대통령) 각하'라고 칭합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일본 아베 총리한테 '각하'라고 했다고 시끄러운데 저건 붙여도 되고 안붙여도 됩니다. 아베의 면전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붙일 필요는 없지만 우방국의 국가원수기 때문에 붙일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국민정서 생각하면 가뜩이나 일본하고 아베에 대해 감정 안좋은데 굳이 저렇게 불렀어야 했나라는 생각도 들지만 저거 가지고 일반인들도 아니고 민주당에서 시비걸고 있다는건 웃기는 일이죠.
EXP
241,967
(27%)
/ 260,001
*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말 01. 나와 나의 재산을 제외한 그 어느것도 믿지말라. 꼭 믿어야 한다면 배신당할 것을 항상 염두해두어라. 02. 이유없이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을 절대적으로 멀리해라. 이유없이 나에게 잘해줄 사람은 세상에 부모님 밖에 없다. 03. 일시불로 살 수 없다면 절대 사지 마라. 할부나 외상으로 구입하는 것은 파멸의 시작점이다. 04. 적을 만들지 마라. 또한 친구도 만들지 마라. 많은 사람들이 적에 의해 파멸하고 그보다 많은 사람이 친구의 배신에 의해 파멸한다. 05. 세상의 손가락질을 두려워하지 마라. 법과 제도를 지켰다면 어느경우에나 당당하라. 06. 길을 가다 쓰러져 죽어가는 사람을 만났어도 나와 상관이 없는 사람이라면 절대적으로 무시하라. 07. 미래에 돌아올 이득이 없다고 판단되면 물한잔도 공짜로 나눠주지 마라. 08. 누구도 사랑하지 마라. 사랑은 이성적인 판단을 흐리게 만드는 독소와 같다. 09. 목에 칼이 들어와도 보증은 절대로 서지 말고,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돈을 빌려주면 차용증은 꼭 받아라. 10. 처음부터 최선을 다하지 말라. 항상 80%의 노력만을 하고 비상시를 대비하여 나머지 20%를 비축하라. 11. 항상 머리가 시키는 일만을 하라. 가슴이 시키는 일은 필연적으로 이후에 후회를 가지고 온다. |
가오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