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신없다고 호언장담하다가..


고속버스안에서 오줌보 터질때

신찾으면서

'하나님 제발 오줌안싸게 해주세요'
'한번만 도와주시면 착하게 살게요'

하고 질질 매달리다가..


그리고 싹 잊어버림


그러면서

나는 나를 믿는다.
나는 나다.
나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다.
내가 신이다.

이지랄 하다가 허무한 
죽음앞에서도 과연 그렇게 허세를 떨 수 있을까??


인생이 당하는 일을 짐승도 당하나니 그들이 당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짐승이 죽음 같이 사람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