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20시, 피파 랭킹 61위 대한민국과 59위 온두라스가 대구 스타디움에서 월드컵 평가전을 가져 2:0 승리를 거뒀다.

대한민국은 시작부터 점유율을 크게 가져오며 유리한 경기를 이끌었다. 패스 성공률 80%에 육박하며 중원부터 상대 패널트박스까지 계속해서 이어졌다.

그러나 언제나 고질적인 문제로 재기되었던 골 결정력을 해결하지 못했다. 세트 피스는 물론 골대에 미치치 못하는 슛들이 남발되며 0:0 무승부로 전반전을 종료했다.

골은 후반에 터졌다. 이승우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59분 패널트박스 밖에서 멋지게 중거리 슛을 성공시킨 것. 이어 71분 외각에서 황희찬이 밀어준 어시스트를 문선민이 받아 골로 연결시켰다.

이후 온두라스는 선수를 교체하며 대대적인 반격에 나섰지만, 결국 대한민국이 2:0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월드컵 평가전 대한민국 Best 선수, 게임 내 모습은?
손흥민, 이승우, 문선민, 환희찬

먼저 이날 경기에서 가장 돋보이며 다른 클래스를 보여준 선수는 손흥민이다. 게임 내에서 NHD와 17 라이브 클래스로 구현되어 있으며, 둘다 76 OVR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80이상의 속력과 가속력, 70대 중후반의 골결정력 그리고 준수한 패스와 드리블 스탯을 가지고 있어 공격수로 혹은 윙어로 활용 가능하다.

두 번째로 20살로 첫 A매치에 데뷔해 어시스트 1개를 기록한 이승우. 17 라이브 클래스로 만나볼 수 있는데, 어린 나이인 만큼 능력치는 크게 높지 않아 OVR 64다. 다만 유저들이 많은 기대를 거는 선수답게 게임 오픈부터 가격이 수직 상승해왔으며, 현재 시세 급상승 선수 첫 번째로 1강화 기준 약 400만 BP에 거래되고 있다.

세 번째는 교체 투입되어 20분을 90분처럼 뛰며 끝내 골을 성공 시킨 문선민. 게임에서 피지컬이 다소 낮은 편이지만 70대 속력과 가속력으로 빠른 발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경기에서 민첩한 움직임 만큼이나 게임속에서의 민첩성과 밸런스 수치가 높다.

마지막은 손흥민과 투톱을 선보이며 자신을 입증한 황희찬. 속력 76, 가속력 78을 가지고 있지만 급여 5에 OVR 62로 많이 낮은 편이다. 17 라이브 클래스인 만큼 계속해서 이번 경기와 같은 모습을 보여줘 상향이 이뤄지길 기대해본다.


▲ 클래스 입증 손흥민!

▲ 게임 내 시세 상승 넘버원, 이승우

▲ 속력과 밸런스가 좋은 문선민

▲ 다소 낮지만 상향을 기대해보는 황희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