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로더스] 데빌 헌터 활약한 '유리멘탈' 기사회생 성공, 8강 안착
서동용, 남기백 기자 (desk@inven.co.kr)
워로드, 디스트로이어를 상대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었던 '유리멘탈'이 최종전에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1세트에서 '유리멘탈'은 기공사 '재앙'을 중심으로 '워워디디호호'의 디스트로이어, 워로드를 잘 요리했다. '유리멘탈'의 조합은 빠른 기동력을 가진 캐릭터 중심이라 '워워디디호호'에 큰 어려움 없이 승리했다. 특히 아군이 위기에 빠지면 기공사나 데빌 헌터가 스턴기, 홀딩기로 끊어주는 플레이가 일품이었다.
2세트 역시 '유리멘탈'이 승리했다. 각성기를 일찍 사용하지 않고, 폭주 타이밍에 맞춰 모든 각성기를 쏟아낸 '유리멘탈'이 킬 스코어를 앞서기 시작했다. 급해진 '워워디디호호'가 과감하게 들어오자 의도를 이미 안다는 듯 유려하게 피해내며 3세트 승리를 따냈다. 결국, '유리멘탈'이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하며 C조 두 번째 8강 진출팀이 됐다.
■ 로스트아크 로열 로더스 16강 3일차
C조 최종전 - 유리멘탈 2(승) VS 0(패) 워워디디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