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수) 로스트아크에 업데이트 예정인 '엘가시아' 대륙에 관한 정보가 리샤의 편지를 통해 공개되었다. 이번 리샤의 편지에선 엘가시아 대륙의 전반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새로운 어비스 던전 '카양겔'과 어빌리티 스톤 승급, 군단장 장비 세트 레벨 업그레이드에 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먼저, '카양겔' 던전은 '천공의 문 넬라시아'와 '영원한 빛의 요람' 두 가지 던전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며, 4인 파티로 진행된다. 주간 캐릭터 별로 1회 도전이 가능하며, 각 던전은 노말(아이템 레벨 1,475)과 하드(아이템 레벨 1,520~1,580)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하드 난이도의 경우 I~III까지의 난이도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각 단계 별 권장 아이템 레벨은 1,520, 1,560, 1,580이다.




어비스 던전인 '카양겔'에선 골드를 획득할 수 없지만, 어빌리티 스톤의 승급 재료세트 업그레이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어빌리티 스톤 승급은 세공이 완료된 3티어 유물 등급의 어빌리티 스톤을 고대 등급 어빌리티 스톤으로 승급시킬 수 있으며, 어빌리티 스톤 승급 시 어빌리티 스톤에 부여된 각인 효과는 변경되지 않으며, 기본 효과인 체력과 세공 단계 보너스의 체력이 증가한다.

이러한 어빌리트 스톤 승급은 총 4단계로 구분되어 있다. 각 단계의 승급마다 서로 다른 어빌리티 스톤 승급 재료가 소모된다. 각 단계마다 필요한 재료는 '카양겔'의 난이도에 따라 구분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각 단계마다 어떤 옵션이 추가로 제공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어비스 던전 '카양겔'에선 고대 등급의 군단장 장비의 세트 레벨을 Lv.3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재료 '관조의 빛무리'를 얻을 수도 있다. 공개된 이미지에선 '관조의 빛무리' 10개와 골드로 세트 아이템 레벨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세트 아이템 레벨 업그레이드 시 받을 수 있는 효과나 무기, 방어구에 따른 재료의 차이는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 신규 어비스 던전 '카양겔'에선 어빌리티 스톤 승급 및 세트 업그레이드 재료 획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