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전직 클래스는 프리스트 계열 '바드'
디퍼프, 서포터 능력에 최적화된 클래스.
무기는 하프를 사용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 새로운 전직 클래스 '바드'.



프리스트의 신규 전직 클래스 '바드'


제4회 발할라 리그의 PvP 대회가 종료된 후 이어서 공개된 업데이트 예정 사항 영상에는 신규 서버 '수르트'와 새로운 전직 클래스 '바드'를 볼 수 있었다. 2주년을 기념하여 예고된 업데이트 중 가장 주목받는 부분 중 하나인 신규 전직 클래스에 대한 베일이 처음으로 벗겨진 것.

새로운 전직 클래스의 첫 타자로 선보인 것은 프리스트의 3번째 전직 형태 '바드'는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로 아군을 지원하는 서포터 역할을 맡을 것으로 여겨진다. 무기는 하프와 같은 형태의 악기를 사용할 것으로 보이며, 안정적인 후방에 위치하여 공격 보조, 적 교란의 성능을 보일 예정이다.

바드는 아군을 지원하는 서포터 클래스가 기본이지만, 강력한 디버프를 바탕으로 적을 괴롭히는 등 상황에 따라 다방면에서 활약이 기대되어 전장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지휘자로도 여겨진다. 게다가 하프와 음악이라는 새로운 무기를 지닌 만큼 모션과 액션에서도 지금까지와 다른 즐거움을 선보일 터.

무엇보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특정 조건을 충족할 시 기존 스킬이 강화된 성능을 보이는 효과를 지닌다. 그로 인해 플레이어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른 역할과 성능 차이가 기대되는데, 다가오는 2주년 기념 업데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장용훈' 디렉터는 다른 형태의 서포터로 '바드'를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