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위에서 내려온 박주영과 차두리
무대를 뒤엎으신 아이콘 더 모먼트
신흥 강자 23TOTS

※ 7월 6일 기준, 데이터 센터 상위 5,000명 픽률을 참고하여 작성.
※ 포지션별 사용률 상위 16명의 선수를 사용률 순서대로 S, A+, A티어에 랭크.
※ 같은 티어에 랭크되어 있어도 왼쪽에 위치한 선수 사용률이 더 높으니 참고해주세요.



▶ 스트라이커

▶ 티어 랭킹 '7월 스트라이커 티어리스트' 바로 가기
▶ 12KH-박주영, 드디어 1위에서 내려오다.

길고 긴 시간 끝에 드디어 12KH-박주영이 1위에서 내려왔다.

확실히 엔드 콘텐츠인 더 모먼트 시즌의 등장이 매우 유효했으며, 특히 TM-러시의 인기가 결정적이었다. 180cm/79kg의 크진 않지만 준수한 신체 조건에 양발에 주력도 빠르고 '예리한 감아차기'. '파워 헤더' 특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득점에 매우 최적화돼 있다.

이에 따라 팀컬러 사용률에도 큰 변화가 찾아왔다. 러시 소속 팀컬러인 유벤투스와 리버풀의 사용률이 크게 올랐고 TM-제라드, 램파드는 물론 TM-이언 라이트, 루니의 영향으로 잉글랜드는 기존 4대 팀컬러 급으로 사용률이 높아졌다. 반면 크랙 수준의 카드가 나오지 않은 한국은 최근 잉글랜드에게 사용률이 밀리면서 5위로 내려앉았다.


▶ 판을 뒤흔드는 모먼트.

TM 시즌이 확실히 선수 기용 트렌드를 뒤흔들고 있으며, 특히 ST 위주로 팀컬러 사용률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앞에서 언급했던 러시의 유벤투스와 리버풀, 라이트&루니의 잉글랜드는 물론, 우고 산체스의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우제비우의 포르투갈과 SL벤피카 역시도 공식 경기에서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어떤 모먼트 스트라이커가 나오는지 따라서 팀컬러의 인기가 적지 않게 변할 것으로 보인다.


▶ 23TOTS-레반의 강세도 돋보여.

신규 시즌인 23TOTS 시즌도 꽤 인상적이다.

양발로 나온 라카제트, 튀람, 무시알라, 브란트 등 꽤 주목할 만한 선수가 많다. 하지만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고, 현재 레반도프스키가 TM-러시 뒤를 이어 무려 사용률 2위를 기록했다. 타 시즌보다 스피드가 월등히 빨라 현재 확실한 레반 1대장으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추가로 홀란 역시 매우 인기다. 레반에 이어 무려 사용률 3위를 기록했으며 맨시티 팀컬러 인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 중앙 공미
※ 데이터 센터에서 CAM 포지션의 경우 윙어 역할로 활용되는 LAM과 RAM이 섞여서 나오다 보니, 순수하게 중앙에 쓰이는 공미 픽률 파악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우선 데이터에 잡히는 선수들을 S에 넣었고 이후 추가적으로 인기 선수들을 검색해서 일정 사용률이 넘을 경우 A+, A등급에 대략적으로 배치했으니 이 점 참고 바랍니다.



▶ 티어 랭킹 '7월 중앙 공미 티어리스트' 바로 가기
▶ 확실한 대세가 된 22UCL-더브라위너.

22UCL-더브라위너가 2선 포지션에서 확실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안 그래도 오버롤 대비 높은 속가 스탯으로 꽤 인기가 높았는데, 라이브 부스트 도합 +5가 오르면서 더욱 인기가 높아졌다. 괜찮은 주력 덕분에 중앙 공미는 물론 메짤라에 윙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정도이며 특히 첼시, 맨시티 팀컬러를 가지고 있다 보니 사용률이 더 높을 수밖에 없다.

재정적인 여유가 많이 된다면 토츠, 토티와 같은 프리미엄 시즌 은카나 일반 시즌 금카를 가도 된다. 하지만 웬만하면 22UCL 시즌을 선택하는 것이 현재 정석으로 보인다.

▶ TM-램파드, 제라드 무난하게 S급 티어 입성.

TM-램파드, 제라드 모두 높은 사용률을 보여주면서 중앙 공미 S티어에 랭크됐다.

두 카드 모두 양발이고 패스와 슈팅 매우 뛰어나며 심지어 스피드까지 빨라 공격 포지션에서 매우 많이 활용된다. 2선 포지션에서는 물론 볼란치에도 활용되며 심지어 투톱으로도 쓰이는 경우가 있을 정도.

각각 첼시, 리버풀에서 매우 높은 인기를 자랑하며 심지어 잉글랜드 스쿼드에서 동시 기용되기도 한다.


▶ 여전히 인기 높은 굴리트.

굴리트가 예전만큼의 명성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높은 사용률을 자랑하고 있다.

급여별, 가격별로 여러 옵션들이 있다 보니, 각자 구단 사정에 맞게 선택하는 편으로 보인다. 무려 5개의 시즌이 중앙 공미에서 높은 사용률을 보여주고 있다.



▶ 윙어 (LM)

▶ 티어 랭킹 '7월 LM 티어리스트' 바로 가기

▶ 압도적 1위 HG-아자르.

HG-아자르의 인기는 도저히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지난 달에 이어, LM 포지션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2, 3위에 비해 2~3배 정도 더 높은 사용률을 기록했다. 기본적으로 양발에 스피드와 체감 모두 좋고 기존 단점이었던 슈팅까지 크게 보완되었다. 게다가 첼시, 레알 마드리드 팀컬러까지 있으니 어떻게 보면 안 쓰는게 더 이상하긴 하다.


▶ 약발 3, 22UCL-베르나르두 실바가?

정말 신기하게 베르나르두 실바가 이번 LM 티어리스트에 입성했다.

약발 4인 선수가 티어리스트에 있었던 적은 있어도 약발 3인 선수가 픽률권에 모습을 보인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라이브 부스트의 영향이 유효했고 맨시티의 인기가 현재 정말 뜨겁다는 것은 물론 현역 감성 역시 정말 무시 못 할 축구 게임의 요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약발 윙어는 총 3명.

LM 티어리스트에서 약발 윙어는 22TOTS-필 포든, 22UCL-베르나르두 실바, 23TN-비니시우스 이렇게 총 3명이다.

실바와 비니시우스는 각각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팀컬러의 영향이 유효했다. 포든의 경우 맨시티뿐만 아니라 잉글랜드에서도 충분히 주전 자원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5위라는 높은 사용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 윙어 (RM)

▶ 티어 랭킹 '7월 RM 티어리스트' 바로 가기

▶ HG-아자르, WC22-샤키리 공동 1등.

홈그 아자르와 카타르 샤키리가 오른쪽 윙어 포지션에서 사용률 공동 1등을 기록했다.

HG-아자르의 인기는 정말 대단하다. 윙어 한쪽에서만 1위를 기록하는 것도 대단한데 양쪽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실성능과 최상위 인기 팀컬러 2개가 동시에 있다 보니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

WC22-샤키리는, TM-러시가 떡상하면서 리버풀 팀컬러의 사용률 상승과 같이 인기가 높아진 것이다. 뮌헨 팀컬러가 있는 것도 나름 한몫한다.


▶ TM 시즌 스트라이커는 윙어 트렌드도 바꿔버려.

현재 대부분의 포지션이 TM 시즌 스트라이커 선수들에 의해 인기가 좌지우지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HG-키에사가 지난 달 12위에서 4위까지 올랐고 ICON-푸트리가 처음으로 티어리스트에 모습을 드러냈다. 각각 TM-러시의 유벤투스 인기 상승과 TM-에우제비우의 포르투갈 인기 상승에 힘입어 같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확실히 팀컬러는 웬만하면 최전방 공격수와 중앙 공미 선수들의 퀄리티에 따라 사용률 변동이 크게 나타난다.



▶ 수비형 미드필더

▶ 티어 랭킹 '7월 수비형 미드필더 티어리스트' 바로 가기

▶ 여전히 굳건한 23TN-리스 제임스.

노미 제임스가 아직도 굳건하게 사용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활동량, 패스, 슈팅, 피지컬과 같은 항목들에서 부족함이 없는 선수다. 풀백이 주 포지션이지만 볼란치에 쓰기에도 확실히 좋으며 메타가 어떻게 바뀌어도 큰 영향을 받지 않고 급성비까지 생각한다면 따라올 수 있는 카드가 없다. 첼시와 잉글랜드 팀컬러를 가진 것도 한몫한다.


▶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 강세.

맨시티 소속의 22UCL-귄도안과 로드리가 매우 높은 사용률을 보여주고 있다.

앞에서도 여러 번 언급했지만, 고성능 양발 공격수가 딱히 없음에도 불구하고 맨시티의 인기가 상당하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결정적이었고 라이브 부스트에 따른 스탯 향상도 당연히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요인이다.


▶ TM이나 23TOTS 시즌 선수들은 안 보여.

사실 맨시티 선수들의 도약을 제외한다면 그 외 딱히 꼽을만한 특이점은 없다.

선수 명단만 봐도 지난달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으며 순위도 비슷하다. 게다가 모먼트 시즌은 물론 23TOTS 시즌 역시 찾아볼 수 없었다. 대부분 재평가 받은 아이콘 선수나 급성비 좋은 카드를 쓰는 추세다.



▶ 센터백

▶ 티어 랭킹 '7월 센터백 티어리스트' 바로 가기

▶ TKL-차두리도 드디어 1위에서 내려오다.

12KH-박주영급으로 질겼던 TKL-차두리가 드디어 센터백 사용률 1위 자리에서 내려왔다.

센터백 3대장 체제인 21UCL-파바르, 20UCL-뤼디거, TKL-차두리 체제는 여전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차두리가 긴 시간 끝에 3위로 내려앉은 것은 아주 의미 있는 기록이다. 확실히 대한민국 팀컬러의 인기 하락은 물론, 그만큼 모먼트 시즌이 영향력이 매우 크다는 것 또한 알 수 있는 부분이다.


▶ 그 외엔 큰 변화 없음.

차두리가 왕좌에서 내려온 것을 제외하면 큰 변화는 없다.

급여를 그렇게 많이 투자하는 포지션이 아니다 보니, 가성비 및 급성비 자원 위주로 선수 기용을 하는 편이다. 그나마 맨시티 사용률의 상승으로 후벵 디아스와 아칸지의 사용률 상승이 지난달과 비교했을 때 다른 점이다.



▶ 왼쪽 풀백

▶ 티어 랭킹 '7월 레프트백 티어리스트' 바로 가기

▶ 인기 팀컬러의 트렌드를 그대로 알 수 있어.

풀백을 보다 보면 현재 인기 팀컬러 트렌드를 금방 파악할 수 있다.

S티어에 유벤투스와 리버풀 대표 레프트백인 루카 펠레그리니와 치미카스가 높은 사용률을 보이며 랭크했다. 확실히 TM-러시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기록이다.

그 외 21UCL-진첸코도 티어리스트에 새롭게 모습을 보였다.



▶ 오른쪽 풀백

▶ 티어 랭킹 '7월 라이트백 티어리스트' 바로 가기

▶ 마찬가지로 트렌드 파악 가능.

레프트백 포지션과 마찬가지로 라이트백에서도 현 팀컬러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우선 S, SS 티어에 대한민국 선수들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예전에는 강상우와 김태환이 정말 높은 사용률을 보였지만 지금은 둘 다 A티어에 있어, 인기가 많이 내려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선택 옵션이 다양해져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이 정도로 안 보였던 적인 단 한 번도 없었다.

그 외에 센터백으로 은근히 많이 쓰이는 워커가 라이트백 티어리스트에 있고 잉글랜드 국적인 CAP-태버니어가 모습을 보이는 것도 꽤 재밌는 부분이다.



▶ 골키퍼

▶ 티어 랭킹 '7월 골키퍼 티어리스트' 바로 가기

▶ 여전히 장신 골키퍼가 대세.

단신 골키퍼의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지만 그래도 장신 골키퍼에 대한 선호 트렌드는 매우 바뀌기 힘들다.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 이유로 장신 골키퍼 매물이 많기 때문이다. 실축에서는 키가 크면서 민첩하고 반응 속도도 좋은 골키퍼 1명을 찾기 힘들지만, 게임에서는 검색을 통해 장신 골키퍼 찾고 급여별로 있는 시즌 중 하나만 선택하면 된다.

두 번째 이유로는 중거리 슛이 하나의 골 루트로 자리 잡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들 수 있다. PC방 문화로 키보드 유저가 많을 수밖에 없는 피파 온라인4 특성상, 자동 수비는 어느 정도 존재해야 한다. 그렇다면 중거리 슛이 주요 골루트 중 하나로 자리 잡아야 전략적인 심리전이 가능한데, 그러면 결국 단신 골키퍼보단 조금이라도 더 키가 큰 장신 골키퍼로 손이 갈 수밖에 없다.


▶ 22UCL-에데르송 떡상.

장신 골키퍼에 대한 선호는 여전하지만, 그래도 188cm의 에데르송의 떡상은 눈여겨볼 만하다.

이전부터 계속 언급했던 맨시티 팀컬러의 떡상이 매우 유효했고 라이브 부스트의 영향도 아주 컸다. 22UCL-에데르송의 급여는 17이고, 1카 오버롤은 초기값에서 +12나 오른 11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