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모먼트, 총급여 250, CC 시즌 출시 이후
상위권 5,000명을 대상으로 한
9월 팀컬러 티어리스트


※ 9월 13일 기준, 상위 5,000명 대상 데이터를 참고했습니다.
※ 사용률 순서대로 SSS, SS, S, A+, A 티어에 랭크했습니다.
※ 같은 티어에 있더라도 왼쪽에 있는 팀컬러의 사용률이 더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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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S Tier
이제는 확실히 5대 팀컬러 체제로 굳어졌다.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9월 팀컬러 티어리스트에서 첼시를 제치고 사용률 1위를 달성했다. 다른 팀컬러과 515 호환성이 좋고 두터운 팬층이 있는 대표적인 팀컬러다. TM-라울이 양발로 나오는 것은 불발되었지만, 특히 이번에 CC-호날두가 대장급으로 나오면서 확실히 인기가 더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고성능 양발 윙어가 아자르말고 없다는 것을 제외하면 완벽에 가까운 팀컬러다.

첼시가 이어서 2위를 차지했다. 일단 CC-셰우첸코를 주목할 만하다. '예리한 감아차기' 특성이 없는 것은 아쉽지만, 기존 시즌카 1대장이었던 LN 시즌에 비해 근소 우위에 있다. 게다가 아직 이적시장 거래가 가능해 구매에 큰 부담도 없다. CC-에토 역시 매우 인상적인데, 비록 양발은 아니지만 가격 대비 매우 높은 스탯을 가지고 있어 서민 첼시의 희망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에도 3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TM-게르트 뮐러와 CC-페리시치가 나오긴 했지만 기존 선수풀이 넓은 것은 물론 시즌 선택지도 많아서 크게 주목 받진 못하고 있다. 그만큼 완성도가 높은 팀컬러라는 것을 의미하며, 레반도프스키의 주력이 그렇게 빠르지 않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빈틈이 없다. 특히 중원 장악력 만큼은 따라올 팀컬러가 없다.

대한민국이 무난하게 4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가장 큰 핫 이슈는 단연 TM-차범근의 등장이다. 기존 ICON-차범근의 약점으로 지목받던 발리 슛과 침착성 스탯이 크게 개선된 것이 핵심이다. 실제로 최상위권에서는 교환 불가 TM-차범근을 먼저 넣고 한국 스쿼드를 짜는 경우가 꽤 많다. 급여 +10 패넡티를 충분히 감수할만하고, 심지어 급성비가 좋은 한국이라 큰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잉글랜드가 SSS급 마지막인 종합 5위를 기록했다. 잉글랜드는 이번에 딱히 주목할 만한 카드는 없었다. 그나마 양발로 나온 CC-램파드가 처음에는 인상적이었지만, 끝판왕인 TM-램파드가 있다 보니 사실 큰 의미가 있는 등장은 아니었다. 그래도 TM-제라드, 램파드, 라이트와 HG-케인이 출시된 이후로 여전히 높은 사용률을 유지하고 있다.

▲ 레알 마드리드 단일팀. (감독명 : mank).


▲ 첼시 단일팀. (감독명 : ars승유아부지).


▲ 첼시 단일팀. (감독명 : 리바이브솔로몬).


▲ 뮌헨 단일팀. (감독명 : 한량최유민).


▲ 대한민국 단일팀. (감독명 : 성민테타).


▲ 잉글랜드 단일팀. (감독명 : 니내가누군지아냐).




- SS Tier
사용률 상위 10위, 즉 SS티어까지의 팀컬러 명단은 지난 8월과 동일하다. 순위 변화는 있었지만 전반적인 트렌드에서는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전에 비해 순위가 한 단계 올라 6위를 차지했다. TM-칸토나는 물론 CC-호날두까지 나와서 최근 매우 핫한 팀컬러 중 하나이다. 예전에는 가격 프리미엄이 너무 세서 가성비가 안 좋기로 유명했지만, 최근 들어서 합리적인 수준으로 많이 바뀌었다. 게다가 기본 팀컬러 효과(가속력, 중거리 슛 +3)도 매우 좋고 팬층도 두터워 인기가 없을 수 없는 팀컬러다.

프랑스 역시, ICON-지단의 재평가는 물론 TM-칸토나의 출시로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3TOTS 시즌에서는 양발인 튀람과 라카제트가 있어, 이전에 약점으로 지목되던 양발 스트라이커의 부재를 어느 정도 해결한 상태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가성비 좋고 완성도도 높아 무난하게 추천할 수 있는 팀컬러 중 하나다.

맨체스터 시티는 10위에서 두 단계 더 올라 사용률 8위를 기록했다. 사실 성능보다는 감성에 더 무게감이 있는 팀컬러인데, 이번에는 오히려 순위가 더 올랐다. 양발로 출시된 TM-투레를 언급 안 할 수가 없는데, 최상위권에서는 해당 카드 쓰는 유저를 거의 보지 못했다. 사실상 거래 불가 패널티로 총급여 41을 감당해야 하는데, 미드필더에 해당 급여만큼 투자하는 것은 너무 부담스럽고 현역 감성 중심으로 운영되는 팀컬러라 그런 것으로 보인다.

유벤투스가 이어서 9위를 기록했다. 원래 유벤투스는 공격진은 매우 수준 높지만 항상 센터백이 약점이라는 평가를 피할 수 없었다. 피지컬이 좋으면 느렸고 주력이 빠르면 피지컬이 너무 부실했다. 하지만 이번에 CC 시즌이 나오면서 해당 약점이 상당히 보완되었다. 특히 스피드가 보완된 CC-루시우와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아진 CC-카세레스는 유벤투스 유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 충분하다.

리버풀이 SS급 마지막인 10위를 차지했다. 리버풀은 지금 TM 선수들이 많이 나와서 배가 부른 상태다. 지금까지 케니 달글리시, 스티븐 제라드, 이언 러시, 샤비 알론소, 페르난도 토레스 총 5명이 출시되었는데 해당 팀컬러 유저들 스쿼드를 보면 대부분 하나 정도는 모먼트 선수를 스쿼드 주전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다만 베스트 11 라인업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어 전체적으로 선수풀이 넓지 않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 맨유 단일팀. (감독명 : 90min와니).


▲ 프랑스 단일팀. (감독명 : euniceyoonc).


▲ 현역 맨시티 단일팀. (감독명 : envy꼬꼬).


▲ 유벤투스 단일팀. (감독명 : 리바이브제리).


▲ 리버풀 단일팀. (감독명 : edith동환).




- S Tier
사용률 11위부터 15위인 S티어 구간은 기본적인 성능에서 나름의 감성이 섞여있는 팀컬러가 주를 이루고 있다.

AC밀란이 리버풀과 사용률 단 0.2%P(5명) 차이로 아깝게 11위를 기록했다. 최근 AC밀란에 대한 평가가 매우 괜찮은 것으로 보인다. ICON-푸트리의 재평가, RTN-베르디의 등장을 시작으로 최근에 CC-셰우첸코의 출시에 수비 능력이 뛰어난 HG, CC-말디니까지 나왔다. 예전과 비교해 봤을 때, 스쿼드 밸런스가 상당히 높아졌으며 괜히 SS급에 랭크될 뻔한 것이 아니다.

바르셀로나 역시 의외로 인기가 높은 팀컬러다. 스트라이커엔 레반도프스키가 있고 TM-앙리와 크루이프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네이마르, 페드로, 오베르마르스와 같은 양발 윙어들도 많고 프티, 비달, 라키티치와 같은 중원 자원들도 있다. 원래 수비진이 약점이었지만 아라우호가 나오면서, 사실상 골키퍼를 제외하면 성능적으로 절대 무시할 수 없는 팀컬러다.

브라질이 8월달 16위에서 3단계 올라, 9월에는 13위를 기록했다. 해당 결과에 주요 원인은 당연 TM-펠레의 등장이다. 신체 조건은 작지만 이를 상쇄하는 피지컬 능력이 압도적이라 프로게이머 사이에서도 최고 카드로 손꼽히고 있다. 최상위권 스쿼드에서도 급여 43 교환불가 TM-펠레 활용하는 경우를 꽤 많이 볼 수 있었다.

인테르는 14위를 기록했다. 인테르의 장점이라면, 우선 팀 케미 효과(골 결정력, 중거리 슛 +3)가 좋고 스트라이커 풀이 넓으며 양발 선수들이 많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해당 팀컬러 스쿼드가 많을 법도 한데, 총급여 250 패치가 이루어졌음에도 이상하게 최상위권에서는 예시 하나 찾기도 매우 어려웠다. 고질적인 약점인 아쉬운 센터백과 골키퍼 라인이 큰 걸림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이 S급 마지막을 장식했다. 아스널의 경우 상위 15위를 기록했지만 사실 감성 팀컬러에 가깝다. 박주영, 앙리, 반페르시, 그나브리, 라카제트와 같은 고성능 공격수들이 많지만 미드필더 라인이 상당히 빈약해 스쿼드 밸런스가 좋은 편은 아니다. 대부분 현역 감성으로 사용하며 최상위권에서 스쿼드 하나 찾아보기 힘들었다.

▲ AC밀란 단일팀. (감독명 : parkjimin).


▲ 바르셀로나 단일팀. (감독명 : 기멱띤).


▲ 브라질 단일팀. (감독명 : 역도산).




- A+ Tier
A+ 티어부터는 나름의 성능을 갖추긴 했지만, 자신이 원하는 감성 또는 취향이 있거나 특정 선수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는 경우가 많다.

토트넘은 한국에서 인기가 낮을 수 없는 팀컬러다. 손흥민 선수가 주장직을 맡고 있는 팀이라 현역 감성을 중시하는 유저들에게 아주 매력적이다. 게다가 쏘니를 포함해 케인, 히샤를리송, 단주마, 페리시치, 모드리치, 이영표와 같은 양발 선수들도 많아서 성능적으로도 나름 기대를 할 수 있다.

네덜란드 역시 나름의 감성을 가지고 있는 팀컬러다. 일단 풀케미 효과로 중거리 슛 +3을 받을 수 있으며 굴리트, 레이카르트, 반데이크와 같은 피지컬 끝판왕 선수들이 다수 존재한다. 고질적인 약점이었던 만능형 ST의 부재의 경우 TM-크루이프와 반페르시의 등장으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물론 가격 접근성은 아쉽다.

포르투갈이 지난 8월에 이어 계속 준수한 사용률을 유지하고 있다. 해당 팀컬러는 TM-에우제비우의 등장이 아주 결정적이었다. 해당 카드 출시 이후 크게 주목을 받는데, 단일팀으로 사용되기도 하기만 515 스쿼드로 섞는 경우도 꽤 많다.

파리 생제르맹이 종합 19위를 기록했다. 현재 대한민국의 이강인 선수가 있는 팀컬러이기도 하고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 즐라탄, 베컴, 호나우지뉴, 라모스 등 다양한 슈퍼스타들이 있었던 클럽이다. 성능 좋은 양발 선수가 많지 않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나름의 감성은 물론 확실한 장점을 가진 선수들도 많아 꽤 자주 활용된다.

독일이 A+급 마지막인 종합 20위를 기록했다. 뮌헨 하위 호환으로 평가 받고 있지만 독일 나름의 감성으로 준수한 사용률을 유지하고 있다. 뮌헨과 차별을 둘 수 있는 몇 가지 장점을 언급하자면 신체 조건이 크고 만능형인 드락슬러, 발빠른 컴플리트 센터백 뤼디거, 신장 197cm의 랄프 페어만을 쓸 수 있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 네덜란드 단일팀. (감독명 : 코오코이동경).


▲ 포르투갈 단일팀. (감독명 : volition케이).


▲ 파리생제르맹 단일팀. (감독명 : edith태원).


▲ 독일 단일팀. (감독명 : kt박찬화).


▲ 파리 생제르맹 단일팀. (감독명 : edith태원).




- A Tier
A티어는 성능을 어느 정도 고려하되,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고 싶다면 선택하는 팀컬러 구간이다.

레버쿠젠은 단일 효과가 무려 속력/가속력 +3으로 강력한 침투를 원하는 유저라면 선호하는 팀컬러다. 벤피카는 TM-에우제비우를 살리면서 유니크한 단일팀을 구성하거나 515로 섞는 방식으로 활용하며, 도르트문트는 나름 성능 받쳐주는 공격수들을 다수 활용한 개성 있는 팀컬러도 통한다. 양발 선수들을 다수 활용하거나 아예 금카팀을 활용하고 싶다면 WC22 단일팀을 선택하기도 한다.

그 외 스페인, 이탈리아, 아르헨티나의 경우 각 국가만의 감성을 생각해서 스쿼드를 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폴리는 대한민국의 김민재 선수가 스쿠데토(세리에A 리그 우승컵)를 들어올렸던 클럽이기도하고 22UCL 시즌으로 다수 성능 카드가 나와서 선택하는 편이다.

▲ 레버쿠젠 단일팀. (감독명 : 남궁민).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단일팀. (감독명 : whgaming홍준형).


▲ 벤피카+첼시 515 스쿼드. (감독명 : jeonjuecocity).


▲ WC22 단일 스쿼드. (감독명 : 금성초등학교).


▲ 스페인 단일팀. (감독명 : 고품격짝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