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된 패턴은 총 8종류!
다양한 질감 표현이 가능한 패턴 출시
신규 패턴 미리보기 및 활용 방법은?

▲ 총 8개의 신규 패턴 출시로, 더 다양한 개성 표현이 가능해졌다


패턴 그룹 10 - 질감 표현에 이용할 수 있는 패턴 추가
패턴 그룹 10은 '문살, 빗살, 세모띠, 손톱 무늬' 총 4종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당 그룹에선 의상의 질감을 표현하는 데 적합한 패턴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먼저, '문살/빗살 무늬'는 패턴의 모양이 크지 않고 촘촘한 편인데요. 그 때문에 미세한 색 조정을 통해 질감을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문살 무늬'는 소재 자체의 질감을 쉽게 표현할 수 있기에,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모띠/손톱 무늬' 역시 패턴 자체가 크지 않습니다. 다만, 앞선 패턴에 비하면 눈에 잘 띄는 편이며, 대비되는 색으로 패턴을 사용할 경우 패턴이 크게 잡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미세한 색 조정을 통해 어느 정도 질감 표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난이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그룹 10 패턴 모음

▲ '문살 무늬' 패턴 사용 시, 패턴 없는(좌)보다 조금 더 무거운 질감 표현이 가능하다

▲ 일부 하의 아바타에는 스타킹 표현의 질감을 표현하는 데 이용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패턴 그룹 11 - 뚜렷한 개성 표현이 가능한 패턴
패턴 그룹 11에는 눈에 확 띄는 큰 패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패턴 자체가 큰 만큼, 뚜렷한 개성을 표현하는 데 적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의상의 콘셉트를 고려하지 않으면 자칫 촌스러운 느낌을 줄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염색 장인분들의 소식을 기다려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해당 그룹의 패턴 모두 패턴의 배치가 단조로운 만큼, 면적이 큰 부위에 활용하기에는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 다만, '체커'의 경우 단화 디자인으로 출시된 아바타에 활용해 유명 스니커즈의 디자인을 쉽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쿼터 포일' 역시, 너무 대비되지 않는 색으로 누빔 느낌을 줄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의상의 콘셉트부터 색 조합 등 난이도가 높은 작업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그룹 11 패턴 모음

▲ 옅은 색을 사용하거나 안감에 사용하는 식으로 일단 사용할 수 있다

▲ 단화 등의 디자인이 나온다면, 신발에 확실한 포인트를 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