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수) 쓰론 앤 리버티 업데이트로 모험 코덱스 4막의 장비 탁본집에 포함된 장비들의 제작이 가능해졌다. 고급 등급 장비는 고유의 탁본지가 필요 없기 때문에, 몬스터 사냥 없이 코덱스 완료가 가능해진 것이다. 보상으로 희귀 등급 장비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모험 코덱스가 아니어도 자신이 사용하기 위해 장비 탁본집을 만들어도 좋다.

특히 살기의 적중 반지를 얻을 수 있는 '투박한 멋의 대자연 반지들'과 일급 추적자 허리띠를 얻을 수 있는 '모든 힘의 근원은 허리에!'는 어지간해서는 완성하는 것이 좋다. 반지와 허리띠의 성능이 50레벨을 넘어서도 계속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로 좋기 때문이다.

야성의 저항 팔찌를 얻을 수 있는 '투박한 멋의 대자연 팔찌들'과 근위대 인내 목걸이를 얻을 수 있는 '투박한 멋의 대자연 목걸이들'은 제작을 보류해도 좋다. 소피아의 투지나 로버트의 집중, 루테인의 신비 장신구 세트가 획득하기 쉬운 편인 데다가, 세트 효과가 매우 좋기 때문이다. 물론 해당 장비를 얻기 전까지 임시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만약 우수한 탁본지가 부족하다면 캐슬러 마을이나 무너진 별빛 천문대의 의뢰를 수행하도록 하자. 저레벨 지역 의뢰라 손해로 느껴질 수 있긴 하겠지만, 장비의 성능을 생각하면 감수할 수 있다. 탁본지 외의 재료가 부족하다면 저레벨 지역 의뢰를 수행하지 말고 상위 등급 재료를 용해해서 얻으면 된다.


▲ 모험 코덱스가 아니더라도 살기의 적중 반지와

▲ 일급 추적자 허리띠는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 팔찌와 목걸이는 세트 장신구가 있어서 굳이 만들지 않아도 된다

▲ 우수한 탁본지가 부족하다면 캐슬러 마을과 무너진 별빛 천문대 의뢰를 수행하자

▲ 다른 재료가 부족하다면 의뢰보다는 상위 재료를 용해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