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길드가 참여, 오프라인 PvP 대회 발할라 리그 개최.
4vs4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
우승은 FLEX(로키 06), 준우승은 밤톨(로키 05)이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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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회 발할라 리그가 진행됐다.



뜨거운 전장으로! 4회 발할라 리그 개최


◇ 참여 길드
Myth(오딘 05) / 제국e(토르 02 ) / Mosters(로키 03)
밤톨(로키 05) / FLEX(로키 06) / DEUX (프레이야 07)


오프라인 PvP 대회인 '발할라 리그'가 오딘:발할라 라이징 2주년 기념으로 2023년 6월 10일(토) 경기도 광명시 AK플라자 5층 IVEX 스튜디오에서 치러졌다. 지난 3회 발할라 리그 이후 약 5개월 만에 치러진 4회 대회에는 총 6개 길드가 참여, 4vs4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모든 참가자는 동일한 스펙의 캐릭터를 부여받지만, 각자 클래스 선택은 자유롭게 정할 수 있었으므로 팀 내 직업 조합이 전략의 중심으로 여겨졌다. 기본 3판 2선승, 결승전은 5판 3선승으로 진행됐고, 최종 우승은 로키 6 서버의 'FLEX'가 차지했다.

반면, 대회에 참여하지 않은 유저들은 오프라인 응원단 신청부터 우승 팀 예측, 생방송 시청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경기를 즐길 수 있었다.


▲ 오프라인 응원단도 참석 완료!

▲ 6개 참가 팀의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 6강 1회전, DEUX (프레이야 07) vs FLEX(로키 06)
[DEUX] 출전 선수 : DEUX안산 / DEUX상어 / 시작합시다 / 한국요괴
[FLEX] 출전 선수 : 쿠거s / 넬름s / 디졌s / 츄거x

그동안 대회에서 볼 수 없던 어쌔신이 양 팀에 모두 출현! 1라운드는 FLEX 팀이 압도적으로 10킬을 달성하며 승리를 쟁취했다. 어쌔신을 플레이한 FLEX의 '츄거x' 선수가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며 킬 1등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던 것. 이후 직업 변동 없이 치러진 2라운드 역시 발키리의 돌진을 시작으로 FLEX 팀이 손쉽게 승리를 챙기면서 빠른 속도로 4강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





■ 6강 2회전, 밤톨(로키 05) vs Mosters(로키 03)
[밤톨] 출전 선수 : 시이니 / 화살e / 뚠뚠이나비 / 조짱이
[Mosters] 출전 선수 : Ares망치 / 윤조 / 홍라에몽 / Ares만두

이번 경기에서 핵심은 강력한 공격력을 지닌 버서커와 액슬러였다. 1라운드 초반 견제 싸움은 두 팀이 비등하게 보였으나 점차 밤톨 팀의 단합이 돋보이며 버서커가 위력을 발휘했고, 순식간에 차이를 벌리면서 밤톨이 승리를 차지했다. 반면, Mosters 팀은 세인트를 배제하고 공격력을 높이는 전략을 내세웠는데, 안정성과 거리 싸움에서 밀리면서 2라운드는 밤톨이 압승을 거두는 모습을 보였다.





■ 4강 1회전, Myth(오딘 05) vs FLEX(로키 06)
[Myth] 출전 선수 : 빅카이도 / 빅갱이X / cocobong / 173
[FLEX] 출전 선수 : 쿠거s / 넬름s / 디졌s / 츄거x

4강에서 만난 두 팀은 확연히 다른 팀 구성을 보이면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웠다. Myth 팀은 디펜더가 없는 딜 조합을 내세웠고, FLEX 팀은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어쌔신을 조합에 가담시켰다. 1라운드 초반 견제 싸움은 큰 차이 없이 주고받는 형태로 힘 싸움이 펼쳐졌는데, Myth 팀이 잠시 분열된 틈을 파고든 FLEX 팀이 빠르게 킬을 올리면서 순식간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기의 핵심은 어쌔신의 활약이었는데, Myth 팀은 이어진 2라운드에서 어쌔신을 견제하는 게 관건으로 보였다. 하지만 2라운드는 시작과 동시에 FLEX 팀이 몰아쳤고, Myth 팀이 뒤늦게 반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승기를 잡은 FLEX 팀이 결승에 진출! 이번 역시 발키리와 어쌔신의 활약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 4강 2회전, 밤톨(로키 05) vs 제국e(토르 02)
[밤톨] 출전 선수 : 시이니 / 화살e / 뚠뚠이나비 / 조짱이
[제국e] 출전 선수 : 작렬e / 팔라띠인 / 자칸이 / 신화창조자

밤톨 팀은 디펜더 없이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 딜러를 고르게 배치했으며, 제국e 팀은 어쌔신으로 폭딜을 노리는 조합을 선보였다. 1라운드는 밤톨 팀의 버서커와 스나이퍼가 초반 기세를 챙기면서 유리한 입장을 보였지만, 제국e 팀이 재정비에 성공하면서 치열한 전면전에 나섰다. 그러나 초반 기세를 꺾지 못하고 밤톨 팀이 차곡차곡 킬을 누적했고, 밤톨 팀의 액슬러가 마무리를 지으면서 승리를 차지했다.

3라운드에서 제국e 팀은 디펜더를 발키리로, 세인트 대신 팔라딘을 선택하며 조합에 변화를 가졌다. 좀 더 단단하며 딜을 추가할 수 있는 조합을 내세운 셈. 직업 교체가 효과를 보인 듯 이전 경기보다 초반 싸움에서 힘을 발휘했고, 제국e의 전략이 나쁘지 않은 듯 보였다. 그러나 경기가 진행될수록 밤톨 팀의 높은 공격력을 견디지 못한 제국e 팀이 패배하면서 결승 진출은 좌절, 결승 티켓은 밤톨에게 돌아갔다.





■ 3위 결정전, Myth(오딘 05) vs 제국e(토르 02)

[Myth] 출전 선수 : 빅카이도 / 빅갱이X / cocobong / 173
[제국e] 출전 선수 : 작렬e / 팔라띠인 / 자칸이 / 신화창조자

마지막 자존심을 챙기기 위한 3위 결정전에 나선 두 팀. Myth 팀은 디펜더 없이 액슬러를 내세운 조합, 제국e 팀 역시 디펜더 없이 딜 중심 조합에 세인트 대신 팔라딘을 고용한 모습을 보였다. 두 팀의 초반 기선 제압은 Myth 팀이 쟁취했지만, 큰 차이가 아니었고, 제국e 팀의 어쌔신이 인장을 쌓으며 딜이 폭발하며 9:9 스코어까지 치열한 접전을 보였다. 양 팀 모두 1점만 남은 상태에서 손에 땀을 쥐는 상황! Myth 팀의 버서커가 마무리를 하면서 아슬아슬하게 Myth 팀이 1승을 가져갔다.

가장 치열한 경기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던 3위전은 2라운드 제국e의 파격적인 조합으로 더욱 흥미로워졌다. 팀 조합을 유지한 Myth 팀과 다르게 제국e는 어쌔신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교체! 디펜더와 2명의 팔라딘으로 어쌔신을 보호하는 단단한 조합을 내세운 것이다. 그러나 회심의 조합이 무색하게 제국e는 진영이 무너지자 Myth 팀에게 빠르게 킬을 내줬고, Myth는 벌어진 균열을 놓치지 않고 3위 결정전의 승자로 자리매김했다.





■ 결승전, FLEX(로키 06) vs 밤톨(로키 05)
[FLEX] 출전 선수 : 쿠거s / 넬름s / 디졌s / 츄거x
[밤톨] 출전 선수 : 시이니 / 화살e / 뚠뚠이나비 / 조짱이

결승에 오른 두 팀 모두 무패로 이 자리까지 올랐기 때문에 치열한 전투가 예상됐다. FLEX 팀은 지금까지 보여줬던 세인트, 발키리, 디펜더의 안정적인 조합과 어쌔신의 딜을 매치했고, 밤톨 팀은 버서커, 액슬러, 스나이퍼, 세인트로 다양한 사거리의 강력한 딜러 구성을 내세웠다. 지금까지 경기로 봤을 때 FLEX 팀은 어쌔신의 폭딜, 밤톨 팀은 버서커와 스나이퍼의 케미가 주목된다.

빠르게 맞붙은 1라운드는 서로 킬을 주고받으며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듯했지만, 조금씩 FLEX 팀이 킬을 누적하며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1라운드는 선제 득점에 성공한 FLEX 팀이 승리! 그리고 이어진 2라운드는 조합 변경 없이 다시 빠른 전면 대결로 치러졌고, 비등하게 유지하던 초반 싸움에서 선기를 잡은 FLEX 팀을 상대로 밤톨 팀이 역전하면서 기세를 잡았다. 결승전답게 쉽지 않은 치열한 전투가 펼쳐졌고, 2라운드는 밤톨 팀이 승리하면서 두 팀은 1:1 스코어를 기록했다.

그로 인해 두 팀 모두 무패행진은 끊긴 상황! 서로의 힘을 확인한 3라운드는 양 팀 모두 조심스럽게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높은 공격력 조합으로 거세게 몰아친 밤톨 팀이 초반 킬을 우세하게 가져갔지만, FLEX가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두 팀 모두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수준 높은 경기를 선사했는데, 3라운드 우승은 FLEX가 역전승으로 쟁취했다.

FLEX의 매치 포인트 상황에서 진행된 4라운드, 역시 조합의 변화는 없었다. 심기일전한 밤톨 팀이 강력한 공격을 퍼부었지만, 아슬아슬하게 생존에 성공한 FLEX 팀의 반격으로 밤톨 팀이 무너져 내렸다. 지금까지 라운드 중 가장 압도적인 점수 차이를 보이며 FLEX 팀이 경기를 이끌었고, 결국 FLEX 팀에게 대회 우승의 영광이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