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훈련 코치 트렌드는?
즉침, 퍼터, 능몸, 중방 등이 매우 인기

※ 예시 이미지들은 슈퍼 챔피언스 이력이 있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 스트라이커

▶ 인기 훈련 특성

- 침투 요청 즉각 응답 (즉침)
- 퍼스트 터치 후 바로 이동 (퍼터)
- 침투 패스 후 바로 침투 (침패침)

▶ 추가 훈련 특성

- 빠른 템포 공격 (빠템공)
- 능숙한 몸싸움 (능몸)
- 침착하게 골 찬스 만들기 (침착골)

현재 스트라이커 훈련 코치로는 '즉침'+'침패침'+'퍼터'가 대세다.

침투 움직임을 더욱 민첩하게 하는 '즉침'+'침패침'에 속력/가속력을 올려주는 '퍼터' 코치와의 조합은 키보드, 패드 가릴 것 없이 1티어 옵션으로 손꼽히고 있다. 해당 훈련 코치는 대부분 500EC로 구매 가능한 '모두의 스페셜 코치 패키지'에서 구하는 편이다.

그 외 '빠템공', '능몸', '침착골' 등과 같은 훈련 코치도 종종 쓰이는 중이다. 지금 보면 클래식하게 느껴지는 특성들이지만 퍼터가 재발견되기 이전에는 즉침+침패침 다음으로 선택되는 옵션이었다. 간혹 '퍼터'를 잘 못쓰겠다고 느끼는 유저들은 지금도 해당 특성들을 활용하고 있다.

▲ 가능하면 스트라이커에는 즉침+침패침+퍼터가 정석이다.
(감독명 : KDF박기홍, Volition박세영)


▲ 만약 즉침+침패침+퍼터를 모두 챙길 수 없다면, 즉침과 퍼터를 우선으로 챙기는 편.
(감독명 : Elements정헌, GalaxyXG윤창근)




■ 중앙 공미 (CAM), 센터 포워드 (CF)

▶ 인기 훈련 특성

- 침투 요청 즉각 응답 (즉침)
- 퍼스트 터치 후 바로 이동 (퍼터)
- 침투 패스 후 바로 침투 (침패침)
- 능숙한 몸싸움 (능몸)

▶ 추가 훈련 특성

- 티키타카 전술 이해 (티키타카)
- 예리한 감아차기 (예감)
- 침착하게 골 찬스 만들기 (침착골)
- 중거리 슛 향상 (중거리 향상)

2선 공격 자원의 경우 톱과 유사하면서도 조금은 다른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

일단 ST와 마찬가지로 침투 활용도를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는 '즉침'+'침패침'+'퍼터' 조합이 많이 보인다. 여기에 추가로 강한 압박으로부터 버티고 이겨내야 하는 포지션이다 보니, 공격에 직접적으로 가담하는 포지션 중에서는 '능숙한 몸싸움' 특성 활용 빈도가 제일 높았다.

그 외엔 자신의 훈련 코치 보유 상황 및 선수 특징에 따라서 각자 사정에 맞게 다른 훈련 특성들을 활용하기도 했다. 가령, 연계 능력이 부족한 12KH-지동원의 경우 박스 안 패스 능력을 올려주는 '침착하게 골 찬스 만들기'나 '티키타카 전술 이해'를 달아주는 형식이다.

▲ 중앙 2선 자원들은 ST와 비슷하게 즉침+침패침+퍼터 조합을 많이 쓴다.
(감독명 : Elite조성준, 상쾌)


▲ 능숙한 몸싸움 특성도 많이 활용하는 편.
(감독명 : 돌개, EliteDY)


▲ 침착골 특성도 꽤 많이 쓰이는걸 확인할 수 있었다.
(감독명 : 화력, Joytron김승환)




■ 윙어

▶ 인기 훈련 특성

- 침투 요청 즉각 응답 (즉침)
- 퍼스트 터치 후 바로 이동 (퍼터)
- 침투 패스 후 바로 침투 (침패침)

▶ 추가 훈련 특성

- 전력 질주 숙달 (전질숙)
- 크로스 향상 (크향)
- 능숙한 몸싸움 (능몸)

윙어는 사이드에서 빠른 스피드로 침투해 들어가야 하는 포지션이다 보니, '즉침'+'퍼터' 조합이 정석으로 첫 번째 옵션으로 굳어졌다.

톱이나 공미처럼 '즉침+침패침+퍼터' 조합을 활용하는 경우도 찾아볼 수 있었다. 하지만 해당 코치는 확률상 많이 얻을 수 있는 코치는 아니여서 대부분 ST에게 먼저 달아놓는 편이다. 그래서 일단은 '즉침+퍼터'를 윙어에게 달아 놓는다. 그런 다음 50CP 훈련 코치 모집이나 훈련 코치 팩을 통해 '즉침+퍼터+@' 조합이 나왔을 경우 해당 옵션으로 넘어가는 추세다.

추가로, 페드로같이 스태미너가 낮은 축에 속하는 윙어들에게 '퍼터'+'전질숙' 조합을 활용하는 유저들도 가끔 확인할 수 있었다.

▲ 현재 윙어에는 퍼터와 즉침이 거의 1옵션.
(감독명 : Elements2006, FC서울김유민)


▲ 가끔 즉침+침패침 조합을 쓰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상 거의 즉침+퍼터 조합을 활용한다.
(감독명 : Envy꼬꼬, KT박찬화)




■ 수비형 미드필더 (볼란치)

▶ 인기 훈련 특성

- 중거리 슛 향상 (중거리 향상)
- 감아차기 향상 (감차 향상)
- 능숙한 몸싸움 (능몸)

▶ 추가 훈련 특성

- 스탠딩 태클 향상 (스탠딩 태클)
- 티키타카 전술 이해 (티키타카)
- 쓰루 패스 향상
- 로빙 쓰루 패스 향상
- 침투 쓰루 패스 향상

약 3달 전만 해도 '중거리 향상'+'감차 향상' 조합을 대세였다. 하지만 이후 5성 코치 매물이 많이 풀리면서 '중거리 향상'+'감차 향상'+'능숙한 몸싸움' 조합이 거의 정석으로 굳어진 상황이다.

피파 온라인4 엔진 특성상, 볼란치 포지션은 수비는 물론 실질적인 빌드업 및 공격 가담까지 잘해줘야 하는 포지션이다. 따라서 중원 장악 능력을 높여주는 '능숙한 몸싸움'을, 슈팅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중거리 향상'과 '감차 향상'을 활용하는 추세다.

그 외 추가로 더욱 정교한 패스와 안정적인 빌드업을 원할 시, 패스 관련 훈련 특성을 활용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티키타카 전술 이해'를 많이 활용하고 개인 취향 및 구단 사정에 따라 특정 패스 향상 특성을 쓴다.

▲ 중거리 향상+감차 향상+능몸 조합이 현재 제일 대세다.
(감독명 : Volition양준호, Envy헤이더)


▲ 볼란치는 중+감+몸! 중+감+몸!
(감독명 : 유니스강민수, 김지민)


▲ 가끔씩 패스 관련 훈련 특성을 활용하기도 한다.
(감독명 : 뉴애라, Envy새우왕)




■ 센터백

▶ 인기 훈련 특성

- 능숙한 몸싸움 (능몸)
- 스탠딩 태클 향상 (스탠딩 태클)

▶ 추가 훈련 특성

- 재정비 (재정비)
- 능숙한 압박 (능압)

'능숙한 몸싸움'+'스탠딩 태클 향상'은 전통적인 센터백 특성 조합이며 지금도 여전하다.

필드 플레이어 중 가장 최후방을 담당하는 포지션이라, 메타가 어떤 식으로 바뀌어도 안정적인 경합 능력과 확실한 태클 능력은 중요하지 않을수가 없다.

그외 5성 코치 및 스페셜 코치 획득 상황에 따라, '재정비' 또는 '능숙한 압박' 특성을 추가로 활용하는 편이다.

▲ 센터백에는 능몸+스탠딩 태클 특성은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간다.
(감독명 : Simba휘슬대장, Edith리안)


▲ 예외를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
(감독명 : Flex김경민, 역도산)




■ 풀백

▶ 인기 훈련 특성

- 크로스 향상 (크향)
- 재정비 (재정비)
- 퍼스트 터치 후 바로 이동 (퍼터)
- 능숙한 몸싸움 (능몸)

▶ 추가 훈련 특성

- 침투 요청 즉각 응답 (즉침)
- 침투 패스 후 바로 이동 (침패침)
- 침착하게 골 찬스 만들기 (침착골)
- 좌/우측 수비 강화 (좌/우 수강)

현재 풀백은 훈련 코치 활용도가 제일 다양한 포지션이다. 물론 많이 쓰이는 특성이 따로 있긴 하지만 정석적으로 굳어진 것은 없으며, 개인 취향이나 전술 특징에 따라서 그에 맞는 훈련 코치를 활용하는 추세다.

풀백을 가장 클래식하면서 수비적으로 쓰는 방법은 '재정비', '능숙한 몸싸움' 특성을 우선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피파 온라인4 엔진 특성상 풀백이 자동적으로 공격 가담하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특성들을 쓰면 확실히 더 안정적인 사이드 수비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제는 풀백에도 급여를 최소 15는 투자하는 추세다 보니, 훈련 코치를 통해 공격적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이 생겨났다. 가장 무난하게는 위협적인 크로스 활용을 위한 '크로스 향상'이 있다. 그리고 더욱 빠르고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위해 '즉침', '침패침'과 같은 침투 코치를 쓰는 것은 물론, 주로 공격수에 사용하는 '퍼터'를 활용하는 유저들도 꽤 많다.

▲ 능몸+재정비는 예전부터 인기있는 풀백 훈련 특성 조합이다.
(감독명 : Envy보급킹, UnLMTD김경식)


▲ 퍼터나 침투 코치를 활용해 풀백을 공격적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많다.
(감독명 : KDF정성민, KDF최호석)


▲ 크로스 향상도 빼 놓을 수 없는 풀백 훈련 특성.
(감독명 : SN반돌, UnLMTD태경)




■ 골키퍼

▶ 인기 훈련 특성

- 중거리 슛 방어 (중방)
- 감아차기 방어 (감방)
- 근거리 슛 방어 (근방)

▶ 추가 훈련 특성

- 낮은 슛 방어 (낮방)

골키퍼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중거리 슛 방어'+'감아차기 방어'+'근거리 슛 방어'가 정석이다.

'중근감'이라는 단어가 따로 있을 정도다. 5성 코치 및 스페셜 코치가 더 많이 보급된 지금, 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이 해당 조합 훈련 코치를 활용하고 있다. 만약 이 중에서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고 하면 '근거리 슛 방어'를 제외하고 쓰는 편이다.

골키퍼 인기 훈련 특성 하나 더 언급해야 한다면, '낮은 슛 방어'를 쓰는 유저가 가끔 있긴 하다. 하지만 해당 특성을 사용했을 경우, 키컨이 잘 안된다는 단점이 있어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다.

▲ 거의 대부분이 중거리 슛 방어+감아차기 방어+근거리 슛 방어 조합을 쓴다고 보면 된다.
(감독명 : Unvary이현민, 사일이일이)


▲ 그중 중방과 감방이 우선시 되며 정말 가끔식 낮방을 섞어쓰는 유저가 있다.
(감독명 : KT곽준혁, 엔비남씨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