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나 시티즌이 10월 2일 광명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2022 피파 온라인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2 6일 차 1경기에서 민초단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팀이 위기에 빠졌지만 윤창근은 침착하게 3킬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윤창근은 "역올킬의 주인공이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말하며, "2위와 1위의 차이는 크다고 생각하는데, 1위로 진출하게 되어 정말 좋다"고 전했다.

박지민 선수에게 2킬을 당한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박지민 선수보다 더 안정적으로 플레이해서 다른 팀원들이 힘들었던 것 같다. 박지민 선수와 승부차기에서 승리한 뒤 할만하겠다고 생각했다"고 대답했다.

끝으로 그는 "깔끔한 승리는 아니라 2라운드에서 더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